KoreaTV.Radio 제임스 유 기자 | 바이든 행정부가 15일(현지시간) 전기차 충전기에 대한 지원금 규정을 발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전기차 충전기도 미국에서 최종 조립되고 부품에 든 비용 55% 이상이 미국에서 발생한 것이어야 하는 '바이 아메리카' 규정이다. 미 정부는 거의 8개월간의 토론 끝에 이같은 규정을 도출, 2024년 7월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미국은 전기차 충전기 구축에 75억 달러 예산을 책정했다. 이 지원금을 신청하는 기업들은 또한 'CCS'로 불리는 미 표준 충전 커넥터 방식을 채택해야 하며, 충전 후 지불 방법도 스마트폰 친화적인 표준 지불법을 따라야 한다. 연방고속도로국(FHWA)의 ‘바이 아메리카’ 법에 근거해서 연방자금을 받는 전기차 충전기 제조·구매 지침에 따르면, 초당적 인프라법에서 전기차 충전에 배정한 75억달러 자금지원받은 모든 전기차 충전소는 미국에서 반드시 제조되어야 한다. 강철 충전기 용해, 코팅, 밀봉을 포함한 전체 제조공정이 미국에서 발생해야 한다는 뜻이다. 이러한 조치는 15일부터 바로 시행되기 시작했다. 또한 2024년 7월부터 전기차 충전소에 들어가는 모든 부품의 최소 55%를 미국산으로 조달하도
KoreaTV.Radio 제임스 유 기자 | 새해 들어 미국인들이 지갑을 활짝 연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상무부는 1월 소매 판매가 전월보다 3%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1.9%)를 1%포인트 이상 훌쩍 뛰어넘은 결과다. 지난달 소매 판매는 2021년 3월 이후 22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의 증가를 기록했다. 작년 11∼12월 두 달 내리 1%대 감소했던 미국의 소매 판매는 식음료(7.2%)와 자동차 및 부품(5.9%), 가구(4.4%) 등의 부문에서 급증세를 보였다. 휘발유와 자동차를 제외한 근원 소매 판매도 전월보다 2.6% 늘어나 거의 2년 만에 최대폭 증가세를 보였다. 작년 인플레이션 여파로 소비를 줄였던 미국인들이 강력한 노동시장과 임금 상승에 힘입어 다시 소비를 늘린 결과로 해석된다. 지난달 미국의 실업률은 3.4%로 54년 만의 최저치를 찍었다. 이러한 수치는 미국 경제가 경기침체 우려를 딛고 올해 1분기에 예상보다 큰 폭의 성장을 기록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연착륙 기대감을 높이는 결과이기도 하다. 소비는 미국 실물경제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버팀목이자 종합적인 경제 건전성을 평가하는 척도로 받아들
KoreaTV.Radio 제임스 유 기자 | 유럽연합(EU)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 관련 2단계 심사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 통신은 최근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대한항공의 아시아나 인수합병 계획이 EU의 전면(full-scale) 반독점 조사를 받게 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대한항공의 아시나아 합병 시 시장 지배력에 대한 우려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로이터가 언급한 '전면 조사'는 2단계 기업결합 심사를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EU 집행위 홈페이지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올해 1월 13일 기업결합 신고서를 제출했다. 지난 2021년 1월부터 인수합병 필수 신고 국가로 분류되는 EU와 사전 협의를 거친 지 2년만이었다. 정식으로 기업결합 신고서가 제출되면 EU는 통상 35일간 시장 경쟁 제한성, 독점 여부 등을 판단하기 위한 1단계 심사를 진행한다. 동시에 기업 측에서는 신고서 제출일을 기준으로 20일 이내 경쟁제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자체 시정방안을 EU에 제출해야 한다. 1단계 심사만으로 합병 승인이 나는 경우도 있지만, EU는 시정방안 보완 등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2단계 심사를 진행한다. 2단계 심사 개시 최대 130일
KoreaTV.Radio 이준 기자 |'소프트랜딩(연착륙)'과 '하드랜딩(경착륙)' 전망이 맞서고 있는 미국 경기 예측에서 최근 제3의 시나리오가 고개를 들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2일 향후 미국 경제가 침체나 소강상태에 빠지지 않고 상당 기간 호황을 유지할 것이라는 '노랜딩(무착륙)'시나리오를 지지하는 전문가들이 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급속도로 기준금리를 상향하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 침체를 피해갈 수 있다는 시나리오가 확산한 배경은 당초 예상과 어긋난 각종 경제 통계다. 최근 미 노동부가 최근 발표한 1월 비농업 일자리는 51만7천 개 증가해 시장 전망치를 3배 가까이 상회했고, 실업률은 3.4%로 54년 만의 최저치다. 투자은행 바클레이즈의 마크 지안노니 미국 담당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연준의 긴축정책으로 고용시장이 안정되기 시작했다는 기존 통계와는 흐름이 다르기 때문에 전문가들이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지안노니는 "최근 통계를 보면 연준의 금리 인상은 당초 예상보다 노동시장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1월 미국 제조업 분야의 평균 주당 가동시간은 1.2% 상승하면서
KoreaTV.Radio 이준 기자 | 연준의 금리인상이 주춤하고 모기지 이자율 하락이 지속하면서 재융자 신청 건수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전미모기지은행협회(MBA)는 8일 지난주 모기지 재융자 신청 건수가 그 전주 대비 18%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중 재융자 신청 건수는 전체 신청 건수 중 33.9%를 차지했다. 1주일 전 31.2%에 비해 2.7%포인트 상승했다. 아직 재융자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75% 낮은 수준이다. 지난주 30년 고정 컨포밍 융자(72만6200달러 이하)의 이자율은 6.18%로 1주일 새 0.64%포인트가 내려 5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이 덕에 신규 주택 구매를 위한 모기지 신청도 전주보다 3% 증가를 기록했으나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37% 밑돌았다. MBA의 조엘 칸 이코노미스트는 “고용시장 강세, 이자율 하락, 주택 수요 증가 등의 요인으로 지난해 정체 상태였던 주택 구입 추세가 회복세에 접어들고 있다”고 “최근의 부동산 시장의 추세는 모기지 융자액 증가하고 첫 홈바이어가 감소했다”고 말했다. 주택 구매를 위한 평균 융자액은 42만8500달러를 기록해 2022년 5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KoreaTV.Radio 제임스 유 기자 | 캘리포니아 주정부가 모기지 연체가 있는 주택 소유주를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3월 1일까지 모기지와 재산세를 연체한 기록이 있는 주택 소유주에게 최대 10만 달러까지 지원한다. 캘리포니아 주택금융국(CalHFA)은 7일 기자회견을 갖고 “팬데믹으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택 소유주들을 더 많이 구제할 수 있도록 ‘가주 모기지 구제 프로그램(CA Mortgage Relief)’ 지원자격을 대폭 완화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3월 1일까지 모기지가 2회 이상 연체된 주택 소유주는 최대 8만 달러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3월 1일까지 재산세가 1회 이상 밀려도 최대 2만 달러까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럴 경우 해당자는 최대 10만 달러까지 주 정부의 지원을 받게 된다. 신청 대상자는 주택 1채를 소유한 주민뿐만 아니라 최대 4유닛을 소유한 다주택자까지다. 주택 형태는 단독주택(SFR)이나, 콘도미니엄, 조립식 주택(permanently affixed manufactured home) 외에 듀플렉스(2개 유닛이 연결된 주택)와 포플렉스(4유닛이 연결된 주택)도 허용했다. 단, 소지한 주택 중 1곳은
KoreaTV.Radio 이준 기자 | CBB뱅크가 3.5% 이자율의 저축상품을 출시하는 등 올들어 세이빙 상품을 강화하고 있다. 은행 측은 지난달 개시한 "2023 CBB와 함께하는 세이빙 플랜”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연이율 3.5% 의 ‘하이일드 세이빙'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하이일드 세이빙 계좌 개설 시 필요한 최소 예치 금액은 5000달러다. 상품 유지를 위해선 CBB뱅크와 연결된 개인 체킹 혹은 EZ체킹 계좌에서 매달 최소 1회, 최저 50달러를 자동이체해야 한다. 해당 상품은 월별 서비스 수수료와 유지비가 없으며 CBB뱅크 체킹 계좌 연결 시 체킹 계좌의 서비스 수수료 또한 면제된다. 계좌 개설 후 총 6번의 자유로운 입출금이 가능하다. 다만 자동 이체를 중단 혹은 연결 CBB뱅크 체킹 계좌 해지 시 하이일드 세이빙은 일반 세이빙 계좌로 전환된다. 상품 가입은 가까운 CBB뱅크 지점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은행 웹사이트(cbb-bank.com)를 방문하면 된다.
KoreaTV.Radio | 미국에서 가스레인지 인체 유해 논란이 확산하는 가운데 가전업계들이 전기 인덕션 제품을 늘리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최근 보도에 따르면 GE어플라이언스는 올해 선보일 전기레인지 28종 가운데 절반을 인덕션 모델로 채우는 등 인덕션 모델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하이얼이 제너럴일렉트릭(GE) 가전 부문을 인수해 설립한 GE어플라이언스는 현재 판매 중인 전기레인지 중 인덕션 모델의 비중이 36% 수준이다. 유명 레인지 브랜드인 바이킹도 2009년부터 인덕션 전문업체 3곳을 인수하는 등 인덕션 관련 투자와 제품 라인업을 늘리고 있다. 벤처업계에서도 새로운 형태의 인덕션 개발이 한창이다.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임펄스 랩스는 배터리로 작동하는 인덕션을 개발하고 있으며, 최근 2500만 달러의 투자를 받았다. 이 회사는 뉴욕처럼 전기 배선이 100년 전에 설치된 지역에서는 인덕션 설치를 위한 리모델링 작업에 어려움이 있어 자사 제품이 경쟁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기업들이 인덕션에 힘을 싣는 것은 지난달 미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가 일산화탄소 등을 배출하는 가스레인지의 인체 유해성을 고려해 사용 금지를 검
KoreaTV.Radio 제임스 유 기자 | 재닛 옐런 재무장관이 인플레이션 둔화 이후 고용경기가 살아났다며 경기후퇴 가능성에 단호히 선을 그었다. 옐런 장관은 6일 ABC 방송 인터뷰에서 경기후퇴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신규 일자리 50만개에 50여 년 만에 실업률이 최저인 상황에서 경기후퇴가 발생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인플레이션은 유의미하게 둔화하고 있으며, 경제는 여전히 튼튼하다"면서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미 노동부는 지난 3일 1월 고용상황 보고서에서 지난달 비농업 일자리가 51만7천 개 증가하고, 실업률은 3.4%로 전월 대비 0.1%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1969년 5월 이후 거의 54년만의 최저치다. 옐런 장관은 "미국인들은 인플레이션에 대해 우려하고 있으며, 이를 가라앉히는 것이 조 바이든 대통령의 최우선 순위"라며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물가는 가라앉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물가가 여전히 높기는 하지만 최근 6개월간 내림세를 기록했고, 연방준비제도가 잘 대응하고 있다"며 "경제를 튼튼하게 하고 가격을 낮추는 법안들도 처리됐다"고 언급했다. 특히 반도체법과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언급하며 "
KoreaTV.Radio 이고은 기자 | 한국 대표 종합 생활가전 브랜드 쿠쿠 (Cuckoo)가 LA 한인타운에 브랜드 스토어 직영점을 오픈했다. 쿠쿠 미주 법인은 지난 3일 ‘쿠쿠 브랜드스토어 LA 직영점’을 개점하고 미주 시장 유통 확대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LA 한인타운 올림픽가에 새롭게 오픈하는 ‘쿠쿠 브랜드스토어 LA 직영점’ (2789 W. Olympic Bl. #103) 은 LA지역 최초의 쿠쿠 미주법인 직영 매장으로 밥솥부터 정수기, 공기청정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해당 매장에서는 구매 및 렌탈 상담, 제품 체험 및 고장/수리 서비스센터까지 원스톱으로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높은 수준의 고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3일 오전에 진행된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는 회사 관계자와 주요 언론사, 지역 주민들이 참석하여 대표 제품인 트윈프레셔 압력밥솥을 비롯하여 끓인 물+얼음 정수기, 에어홀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제품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지난해 새롭게 출시된 3D/4D 안마의자와 트윈팬 펫드라이룸이 차별화된 기능으로 고객의 눈길을 끌었다. 쿠쿠 미주법인 이원준 법인장은 “지난해 OC 다이아몬드바 브랜
KoreaTV.Radio 김재권 기자 | "불경기 넘어설 인적 네트워크 연결합니다."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앨버트 장)는 지난 달 31일 오후 6시 용수산에서 신임이사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참여 대상은 오랜 코로나 기간으로 인해 43대부터 미뤄졌던 신임이사들로 총 39명의 이사가 참석했다. 김재항 부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상의의 역사와 발전(에드워드구 전 회장), 회장단 사업계획 및 활동(강승헌 수석 부회장), 운영위원회와 이사회 준비(최명진 전 회장), 정관과 운영세칙 및 선거(이은 전 회장)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앨버트 장 상의회장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신임이사로서의 새로이 속한 단체의 역사와 나아갈 바를 알게되고 이사로 활동하며 궁금했던점에 대한 질문과 서로의 생각을 나눌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KoreaTV.Radio 제임스 유 기자 | "이 지역에 학교 가까운 3베드룸 단톡주택 찾아줘 ."라고 치면 챗GPT가 주변 부동산 광고와 매물을 확인해서 가장 적합한 매물을 보여준다. 세계 최대 검색엔진 구글이 비상경계령 '레드코드(red code)'를 발령한 이유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사람들이 더 이상 검색을 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단일 업종으로 한인들이 가장 많은 종사하는 부동산분야도 혁신의 소용돌이에 빠질 전망이다. 미국 변호사 자격 시험과 의사 면허 시험 통과, 미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 MBA 시험 통과, 논문 공동 작성에 이어 미국 하원의원의 연설문 대리 작성까지. 지난 두 달여간 챗GPT를 곳곳에서 사용한 결과들이다. 미국에선 챗GPT의 기획안대로 찍은 TV 광고가 나오고 있고, 챗GPT가 맞춤형으로 짜준 운동 프로그램대로 운동을 하고 인증하는 것이 인기다. 미국 대학에선 챗GPT가 대필한 에세이를 내는 학생이 많아 교수가 골머리를 앓을 정도가 되자, 챗GPT를 만든 오픈AI가 AI가 쓴 글을 감별해주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누구나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AI가 생활 곳곳으로 침투한 것이다. 뉴욕타임스는 챗GPT를 비롯한 최근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