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행정부가 임기 2기를 맞아 이민 단속 작전을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연방이민세관집행국(ICE)에 향후 4년간 총 850억 달러를 투입해 불법 체류자 추방 작전을 본격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연방정부는 이민자 구금을 위한 수용 시설을 전국 각지에 신설하고 ICE 요원을 1만5천 명 이상 추가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경 인근 지역뿐 아니라 내륙 도심 지역에서도 대규모 단속 작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고됐다.
이에 따라 뉴욕, LA, 시카고 등 대도시 이민자 커뮤니티에서는 불안감이 크게 확산되고 있다. LA 한인 이민자 단체 관계자들도 한인 사회에 대한 영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한편 민주당 의원들과 이민 옹호 단체들은 해당 정책이 기본권을 침해한다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으며, 여러 주에서 연방 단속에 협조하지 않겠다는 '성역 도시' 정책을 유지하겠다고 선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