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TV.Radio 이고은 기자 | 한국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9일 '제2의 중동 붐 TF'를 출범해 아랍에미리트 문화청소년부와 체결한 문화협력 양해각서의 후속 조치를 짜임새 있게 이행하고 콘텐츠, 관광 기업의 중동진출과 수출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를위해 문화정책관을 팀장으로 하는 '제2 중동 붐 TF'를 구성한다. TF를 통해 K-콘텐츠와 연관산업의 수출을 확대하고 문화, 체육, 관광의 모든 영역에서 아랍에미리트와의 교류,협력을 대폭 강화한다. TF에서는 주요 교류 분야인 문화, 콘텐츠, 미디어, 관광, 체육 등 담당 과장이 팀원으로 참여한 가운데 아랍에미리트를 시작으로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중동 지역, 나아가 아프리카 지역까지를 대상으로 한 문화,콘텐츠 수출 전략을 수립하고, 분야별 세부 교류,협력과제를 기획할 예정이다. 분야별 계획을 살펴보면, 콘텐츠 분야에서는 우리 문화예술인들의 중동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오는 6월 두바이에서의 K-팝 공연 개최를 현지 기관들과 협의하고 있다. 10월에는 K-팝 공연과 함께 전통문화 공연, 영화상영회 등을 선보이는 쌍방향 문화교류 행사 '2023 코리아페스티벌'을 열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문체
KoreaTV.Radio 이고은 기자 | 송중기는 이날 팬카페에 “오늘 제 인생에서 무엇보다 소중하고 행복한 약속을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고 싶어 이렇게 인사드린다”며 재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케이티에 대해 “선한 마음을 가졌고, 자신의 삶을 열정적으로 살아왔다. 존경스러울 정도로 현명하고 멋진 사람”이라며 “그녀 덕분에 저는 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어가고 있다”고 했다. 송중기는 2세 소식도 전했다. 그는 “감사하게도 저희 둘 사이에 소중한 생명도 함께 찾아왔다. 지금처럼 둘이 한 방향을 바라보면서 앞으로의 날들을 함께 예쁘게 걸어가겠다. 언제나 변함 없이 아껴주시는 모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송중기는 작년 12월 케이티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소속사는 송중기의 여자친구가 영국 출신 비연예인이며 2020년부터 두 사람이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케이티는 1984년생으로 송중기보다 1살 많다. 영국에서 배우로 활동한 케이티는 영화 ‘나의 아버지’, ‘온 에어 : 석세스 스토리’, ‘CCTV : 은밀한 시선’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명문대인 보코니 대학을 졸업했다.
KoreaTV.Radio 이고은 기자 | 지난 29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예능 대부' 이경규가 출연해 예능 베테랑다운 화려한 입담을 선사했다. 먼저, '미우새'에 나온 이유를 묻자 이경규는 '(출연진들) 물갈이할 때가 됐나 살피러 왔다'라고 밝혀 시작부터 MC 신동엽과 서장훈을 긴장케 했다. 하지만 초반 기선 제압과 달리 이경규는 녹화 내내 진땀을 빼야 했다. 母벤져스가 역대급 텐션으로 이경규를 환대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이들 사이에서 가장 어린 이경규가 막냇동생이 되어 누나들의 맹공격을 받아야 했기 때문. 특히, 허경환 母는 이경규와 같은 '부산 동구 초량동' 출신임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 이어 아들 사랑이 넘치는 경환 母는 '고향 누나 아들 좀 잘 키워보소'라며 지연을 내세운 은밀한 제안을 건넸다. 이에 이경규는 '허경환보다는 딘딘을 사랑한다'라고 돌직구로 응수했다. 하지만 경환 母는 '(이경규는) 부산에서 내 동생 뻘이다'라며 한 치의 빈틈도 허락하지 않아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母벤저스의 NO필터링 공격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았다. '경규 형님이 혼자였으면 좋아할 것이냐?'는 MC들의 짓궂은 질문에 토니안 母가 '내 스타
KoreaTV.Radio 이고은 기자 | 지난 1월 21일(토) 오후 9시 2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 이 최고 시청률 7.9%(닐슨,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추억을 현재 진행형으로 만들었다는 호평과 함께 종료되었다. 1980년대 최고의 인기를 모으며 한국 대중음악에서 록 음악을 주류 장르로 끌어 올린 '송골매'의 아이콘이었던 배철수와 구창모가 약 40년 만에 함께 TV 쇼에 출연한 이번 'KBS 대기획'은 5,000여 관객을 동원하면서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송골매'와 동시대를 살았던 중년의 관객들과 더불어 부모님과 함께 온 20~30대 관객들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었던 이번 방송은 '송골매'의 음악으로 모두가 하나 돼 다양한 성별, 연령의 관객층이 어우러진 세대 통합의 방송이라 할 수 있었다. '송골매'의 역사와 업적을 톺아보는 인트로 영상과 함께 거대한 황금색 조형물과 함께 배철수, 구창모가 무대로 등장하며 시작된 공연은 이들의 불멸의 히트곡 '어쩌다 마주친 그대'의 기타 리프가 흐르자 1980년대로 시계를 되돌린 듯 엄청난 환호성이 쏟아졌다. 이어 후기 '송골매'의 대표곡인 '모여라'와 3집 수록곡 '처음 본 순
KoreaTV.Radio 이고은 기자 | 방탄소년단(BTS)과 뉴진스 등을 거느린 엔터테인먼트 기업 하이브의 미국 현지법인이 스쿠터 브라운 단독 최고경영자(CEO) 체제로 변경됐다고 25일 연예매체 버라이어티가 보도했다. 버라이어티는 브라운이 하이브의 윤석준 글로벌 CEO와 함께 하이브 아메리카에서 공동 CEO로 활동했으나 현재 단독 CEO가 된 사실을 확인했다며 윤 글로벌 CEO의 향후 역할에 대해선 하이브가 별도로 언급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브라운은 저스틴 비버를 발굴해 세계적인 팝스타로 키워낸 인물이다. 그가 설립한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기업 이카타홀딩스는 2021년 4월 하이브에 인수됐다. 이카타홀딩스는 비버와 아리아나 그란데, 제이 발빈, 데미 로바토, 블랙 아이드 피스 등의 팝스타가 소속된 매니지먼트사 'SB 프로젝트'와 컨트리 음악 레이블 '빅 머신 레이블 그룹' 등을 거느리고 있다.
KoreaTV.Radio 이고은 기자 |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가 뉴 트렌드 뮤직 토크쇼로 출사표를 던진다.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는 지난 30년간 이어온 KBS 뮤직 토크쇼의 전통성을 잇는 동시에 트렌디함을 예고하며 첫 방송 전부터 관심을 높이고 있다. '노영심의 작은 음악회', '이문세쇼', '이소라의 프로포즈', '윤도현의 러브레터', '이하나의 페퍼민트',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명맥을 이어가면서도 기존의 틀을 깨는 새로움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박재범이 MC로 발탁되면서 한층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데뷔 15년 차 올라운드 아티스트 박재범은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폭넓은 음악을 소개하고 편견 없는 시선으로 뮤지션들과 진솔한 토크를 나눌 예정이다. 풍부한 음악적 경험을 비롯해 자유로운 진행과 입담, 예능적 센스까지 박재범의 존재감이 프로그램의 차별화된 매력을 선사할 전망이다. 재치 있는 팀명으로 공개 후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하우스 밴드 '정마에와 쿵치타치'도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밴드 마스터 정동환을 필두로 이태욱, 박종우, 장원영, 신예찬까지 탄탄한 실력을 갖춘 새
KoreaTV.Radio 이고은 기자 | 힐튼 호텔 상속자 겸 사업가인 패리스 힐튼(41)이 대리모를 통해 첫 아이를 품에 안았다. 24일 미국 매체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힐튼은 대리모를 통해 아들을 얻었다. 힐튼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엄마가 되는 것은 내게 꿈같은 일이었다. 우리의 마음은 아기에 대한 사랑으로 넘쳐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힐튼은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우리 아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사랑한다”라는 글과 함께 아이의 손가락 사진을 찍어 올렸다. 한편 패리스 힐튼은 2021년 동갑내기 사업가 카터 리움과 결혼했고 “아기를 갖기 위해 시험관 시술을 시도하고 있다”며 난임을 고백하기도 했다.
KoreaTV.Radio 이고은 기자 | 고(故) 강수연 배우의 유작이 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정이'가 공개 하루 만에 전 세계 1위 자리를 차지했다. 22일 온라인 콘텐트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정이'는 전날 기준 넷플릭스 영화 부문 세계 1위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 멕시코, 브라질, 베트남, 스페인, 체코, 칠레, 태국 등 31개국에서 정상에 올랐다. 국가별 순위에 따른 평가 점수는 685점으로 2위인 미국 영화 '우리집 개를 찾습니다'(439점)와는 큰 격차를 보인다. 지난 20일 공개된 '정이'는 연상호 감독이 연출한 SF 영화로, 급격한 기후변화로 폐허가 된 지구를 벗어나 이주한 쉘터에서 발생한 전쟁을 끝내기 위해 전설적인 용병 '정이'의 뇌를 복제해 최고의 전투 인공지능(AI) 로봇을 개발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김현주, 류경수 배우와 지난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고(故) 강수연 배우가 주연을 맡았다.
KoreaTV.Radio 이고은 기자 | 넷플릭스를 세계 최대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로 키워낸 리드 헤이스팅스 창업자가 19일(현지시간) 공동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넷플릭스를 설립한 지 25년 5개월 만이다. 그는 DVD 대여로 사업을 시작해 스트리밍 서비스로 미디어·콘텐츠 산업에 일대 혁명을 일으켰다. 그는 이날 퇴진 성명에서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와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가 CEO 자리에서 물러났던 것을 사례로 들면서 "창업자도 진화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이사회와 후임 공동 CEO를 연결하는 다리가 되고 자선 사업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할 것"이라며 "넷플릭스 주식 가치가 더 잘되도록 하는 데에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컴퓨터 공학과 수학을 전공한 헤이스팅스는 1997년 8월 첫 직장 동료와 함께 캘리포니아주 스코츠밸리에서 넷플릭스를 설립했다. 넷플릭스의 첫 사업은 월정액을 내는 회원제 고객에게 온라인으로 주문을 받아 우편으로 DVD를 대여해주는 것이었다. 헤이스팅스는 과거 DVD를 빌린 뒤 잘못 반납해 40달러 연체료를 냈던 경험이 있어 연체료 없는 DVD 대여 서비스라는 창업 아이템을 생각해
KoreaTV.Radio 이고은 기자 |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 팬들의 폭발적인 성원 속 첫 시청자 초청 직관 경기를 성황리에 마쳤다.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은 지난 17일 '골때녀' 아레나에서 시청자와 함께 하는 슈퍼리그 VS 챌린지리그 올스타전 경기를 개최했다. 그동안 '골때녀' 선수들의 경기 직관을 소망한 팬들의 염원에 힘입어 이번 시즌을 마무리하는 올스타전에 선수들과 시청자가 직접 만나는 계기를 마련한 것. 이날 경기장에는 사연 모집을 통해 당첨된 시청자와 출연진 가족과 지인 등 총 500명이 넘는 팬들이 참석했다. 슈퍼리그와 챌린지리그 올스타 선수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첫 직관 경기인 만큼 팬들의 열기는 경기 시작부터 최고조에 이르렀다. 그동안 코로나 등 여러가지 이유로 관객을 접할 수 없었던 선수들도 팬들의 열화와 같은 환호성과 뜨거운 응원에 힘입어 최고의 경기력으로 보답했다. 또한, 경기 외에도 선수와 팬들이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스페셜 이벤트와 볼거리가 마련되었다. '골때녀' 감독들의 친필 사인볼을 관중석에 직접 차주는 이벤트, 좋아하는 선수와 투샷 셀카 촬영 시간 등 다양한 팬 서비스가 펼쳐져 현장의 열기
KoreaTV.Radio 이고은 기자 | SBS가 마련한 설날 특집 프로그램 낭만 여행이 설 연휴를 시작하는 1월 21일 (토) 첫 방송을 시작으로 22일 (일), 23일 (월) 3부작으로 방송된다. 대한민국 대표 사랑꾼인 최수종과 도경완이 가족에게 '합법적 외박'을 허락받고, 짧고 굵은 국내 여행을 시작한다. 두 남자는 2박 3일 동안 전라남도 순천, 강진, 영광을 여행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일상에서 벗어나 느낄 수 있는 '쉼'과 '여유'가 무엇인지 전달할 예정.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에서 최수종은 '전라남도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싶다'라는 포부를 드러내며, 파트너 도경완에 대해 여행 파트너로 '성격 좋고 가정적이며 열심히 사는 친구'가 될 거 같다며 기대를 드러냈다. 그래서인지 최수종, 도경완은 2박 3일 내내 웃음과 대화가 끊이지 않을 정도의 특급 케미를 뽐내며 20년 나이 차가 무색할 만큼 '특별한 우정'을 쌓았다. 남편, 아빠라는 가장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고, 오직 '나'만을 위해 떠난 두 남자는 전라남도의 울창한 숲길, 아름다운 노을 풍경, 광활한 갯벌이라는 반할만한 자연 경관을 배경 삼아 전라남도만의 특별한 '맛'에 취해 먹방은 물론, 술잔
엘비스 프레슬리와 딸 리사 마리. /인스타그램 KoreaTV.Radio 이고은 기자 | ‘로큰롤 제왕’ 엘비스 프레슬리의 외동딸이자 가수인 리사 마리 프레슬리가 심장마비로 쓰러져 끝내 숨졌다. 12일 CNN, 영국 BBC 등에 따르면 리사 마리의 모친 프리실라 프레슬리는 이날 딸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프리실라는 성명을 통해 “무거운 마음으로 아름다운 딸 리사 마리가 우리 곁을 떠났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한다”며 “그녀는 내가 아는 가장 열정적이고 강인한 여성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여러분이 보내주신 사랑과 기도에 감사드린다”며 “현재로서는 더 이상의 언급은 없을 예정이다. 이 심각한 상실을 겪어내는 과정에서 우리(유족)의 사생활을 보호해줄 것을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 리사 마리는 앞서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라바사스의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쓰러져 병원으로 급송됐다. 당시 프리실라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상황을 알리고 “딸과 우리 가족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가족들과 팬들의 기도에도 불구하고 그는 끝내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5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리사 마리는 불과 며칠 전에도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었다. 리사 마리는 지난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