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TV.Radio 권성준 기자 | 1990년대와 2000년대 초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던 보이밴드 엔싱크(*NSYNC)가 신곡을 선보이기위해 22년 만에 재결합했다.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드림웍스는 14일 새 영화 '트롤스 밴드 투게더'의 예고편 영상과 함께 영화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인 엔싱크의 신곡 '베터 플레이스'(Better Place) 음원 일부를 공개했다. 현재 해당 웹사이트에서는 신곡 음원 일부만 들을 수 있으며, 이달 29일 싱글 음반이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엔싱크가 새 노래를 발표하는 것은 2001년 이후 22년 만이다. 이들은 이틀 전인 지난 12일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VMA)에서 테일러 스위프트에게 최우수 팝음악상을 주는 시상자로 무대에 올라 재결합을 알렸다. 엔싱크는 1995년 저스틴 팀버레이크, JC 샤제이, 크리스 커크패트릭, 조이 파톤, 랜스 베이스 5인조로 결성돼 데뷔한 뒤 1990년대 후반 백스트리트 보이스와 함께 세계적인 보이밴드 열풍을 이끌었다. 2001년까지 4장의 정규 앨범을 발매하며 '아이 원트 유 백'(I Want You Back), '바이 바이 바이'(Bye Bye Bye) 등 여러 곡을
KoreaTV.Radio 제임스 유 기자 | "나를 키운 것은 역경이었어요. 그래서 견딜 수 있는 고통의 한계점이 높아질 수밖에 없었지요." '스티브 잡스' 전기를 썼던 월터 아이작슨과의 인터뷰에서 일론 머스크가 한 말이다. 아이작슨은 2년 넘게 주당 100시간 이상 일하는 일 중독자 머스크를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며 그의 회의에 참석하고 그와 함께 공장을 걸으며 그의 이야기를 기록했다. 그 결과물 '일론 머스크'(원제: Elon Musk)가 12일 미국과 한국 등 32개국에서 동시 출간됐다. 일론 머스크 [21세기북스 제공] 저자는 괴팍하면서도 예측 불가능한 그의 성격과 세 번에 걸친 불안정한 결혼 생활, 리스크를 추구하는 사업 스타일 등 그의 공적·사적 생활을 상세하게 담았다. 머스크와의 인터뷰뿐 아니라 제프 베이조스, 빌 게이츠 등 실리콘밸리의 거물들과 고난과 영광을 함께한 동료들, 가족, 전처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머스크란 복잡한 성격의 인물을 입체적으로 그렸다. 어린 시절의 머스크 [21세기북스 제공] 머스크는 1971년, 폭력이 난무하던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태어났다. 그는 세 살 때 유아원에 갔다. 원장 선생님이 너무 어리다며 만류했지만, 엄마는 뜻을
KoreaTV.Radio 권성준 기자 | 세계적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전담 기자를 채용한다는 공고가 감원 행진을 하고 있던 일간지 USA투데이와 테네시주 지역 신문에 올라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USA투데이와 여러 지역 신문을 가진 가넷(Gannett) 홈페이지엔 현재 해당 공고가 올라와있다. 수많은 히트곡으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월드 투어인 ‘에라스 투어’를 진행 중인 가운데 이같은 공고가 떠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고엔 "현재 진행 중인 스위프트 투어와 다가오는 앨범 발매에 대한 흥분을 포착하는 동시에, 스위프트의 음악과 경력에 대한 사려 깊은 분석을 제공할 수 있는 추진력 있고 창의적이며 활기찬 저널리스트"를 찾는다고 돼 있다. 이어 "우리는 독자의 눈높이에 맞춘 스마트한 콘텐츠를 통해 전국적인 팬층을 빠르게 확보할 수 있는 편견 없는 목소리를 가진 저널리스트를 찾고 있다"고 한다. 아울러 경험이 풍부하고, 비디오에 능숙하며, 활기차면서도 소셜미디어에 능한 전문가 면모를 갖춘 저널리스트를 찾는다고 했다. 스위프트 전문 기자는 USA투데이와 테네시 지역 신문 등을 통해 200개 이상의 지역 뉴스 독자들에
KoreaTV.Radio 박기준 기자 | 유명 토크쇼 진행자가 직원들에게 욕설을 퍼붓고 질책하고, 사소한 일에 짜증내는 등 수년간 직장 분위기를 엉망으로 만들어온 것이 밝혀져 피해자들에게 사과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NBC방송의 간판 프로그램인 '투나잇 쇼'(Tonight Show)의 진행자 지미 팰런(48)이 직원들에게 '해로운 직장'을 조성했다고 비난받자 직원들에게 사과했다고 롤링 스톤 잡지가 지난 7일 보도했다. 투나잇쇼의 현재 스탭 2명과 이전 스탭 14명은 그의 행동을 비난하면서 수년간 (그와 함께 일해온 곳이) 해로운 직장이었다고 폭로했다. 한 익명의 폭로자는 그가 직원들에게 욕설을 퍼붓고, 아주 사소한 일에도 짜증을 표현하며, 기분이 나쁘면 직원들을 질책하고 무시했다고 전했다. 이 때문에 탈의실은 우는 방이으로 불렸을 정도로 팰런의 행동은 직원들에게 심리적으로 충격을 주었다. 롤링스톤에 따르면 팰런과 프로그램 총괄책임자는 화상 회의를 소집했고 여기서 팰런은 직원들에게 사과했다. 그는 "당신과 당신의 가족, 친구들을 당황스럽게 해서 미안하다"면서 "뭐라고 말할 수조차 없다. 너무 부끄럽고 기분이 안좋다"고 밝혔다.
KoreaTV.Radio 박기준 기자 | 소설가 어니스트 헤밍웨이(1899∼1961)의 편지 한 통이 경매에서 23만7천55달러(약 3억원)에 팔렸다고 일간 뉴욕타임스(NYT) 등이 5일 보도했다. 네이트 샌더스 경매에서 낙찰된 이 편지에는 헤밍웨이가 1954년 아프리카에서 두 차례 연속 겪은 비행기 추락 내용이 담겼다. 당시 55세이던 헤밍웨이는 네 번째 배우자 메리 웰시 헤밍웨이와 함께 콩고, 케냐, 르완다 등 동아프리카에서 사파리를 하고 있었다. 이들 부부를 태운 경비행기는 그해 1월 23일 전선에 걸려 악어가 우글거리는 나일강변 정글에 떨어졌다. 당시 언론 매체에서는 헤밍웨이가 비행기 추락사고로 사망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헤밍웨이 부부는 정글에서 밤을 보낸 뒤 이튿날 관광객들을 태운 선박에 구조돼 두 번째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불행하게도 이 비행기마저도 이륙 과정에서 불이 붙어 땅에 떨어진 뒤 폭발했다. 부부는 중상을 입었으나 목숨을 건졌다. 경매에서 낙찰된 서한은 극적인 생환 경위와 직후 헤밍웨이의 일상을 담고 있다. 그는 그해 4월 17일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한 호텔 편지지 4쪽에 근황을 적어 자신의 변호사 알프레드 라이스에게 전했다. 헤
KoreaTV.Radio 박기준 기자 |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영화 '오펜하이머'가 전 세계 영화관에서 총 8억만 달러가 넘는 티켓 수입을 올렸다. 4일 영화흥행 집계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오펜하이머'는 지난 7월 21일 개봉 이후 전날까지 세계 시장에서 총 8억5천298만달러(약 1조1천255억원)를 벌어들였다. 미국 내 수입이 3억1천27만달러(약 4천94억원), 그 밖의 세계 시장 수입이 5억4천271만달러(약 7천162억원)였다.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말이 많은 과학자와 정치인들의 음산한 방에서 주로 펼쳐지는 어두운 R등급(17세 이하는 부모 등 성인을 동반해야 관람 가능) 전기 역사물이 예상을 깨는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다"고 전했다. 이 영화의 제작비는 1억 달러(약 1천320억원) 규모로, 투자배급사인 유니버설 픽처스와 놀런 감독이 큰 수익을 보게 됐다. '오펜하이머'는 개봉 7주 만에 놀런 감독의 전작 '다크 나이트 라이즈'(10억8천만달러)와 '다크 나이트'(10억달러)에 이어 이 감독의 역대 3번째 흥행 영화가 됐다. 또 '바비'(13억8천만달러)와 '슈퍼마리오 브러더스 무비'(13억6천만달러)에 이어 올해 개봉한 할리우드 영
KoreaTV.Radio 박기준 기자 | 로스앤젤레스(LA)에서 18일 개막한 '케이콘(KCON) LA 2023'에서 한국 예능 프로그램에 대한 현지의 관심이 웬만한 아이돌 그룹의 인기 못지않게 뜨거웠다. 오는 20일까지 LA컨벤션센터에서 사흘간 열리는 행사 중 나영석 PD가 참석한 이날 패널 워크숍에는 300여명이 몰려 객석을 꽉 메웠다. 일부는 자리가 모자라 서 있어야 했는데도 1시간 가까이 내내 자리를 지키며 나 PD의 얘기에 귀를 기울였다. 주최 측을 놀라게 할 정도로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몰렸다. LA에는 한인 동포들이 많이 살지만, 이날 행사장을 찾은 이들 가운데 한인을 포함한 아시아계는 소수였다. 다양한 인종이 뒤섞인 미국인들이 언어의 장벽을 뚫고 나 PD가 만든 예능 프로그램 일부를 함께 시청하며 즐거워했다. 재미있는 몇몇 장면에서는 폭소가 터져 나왔다. 나 PD는 "한국에서는 내가 했던 것을 또 하는 사람으로 유명하다. 창의성은 크지 않지만, 성공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하는 PD로 유명하다"며 너스레를 떨어 청중을 웃기기도 했다. 나 PD는 이날 미리 준비한 발표는 영어로 하고, 이후 질문에 대한 답변은 한국어로 했다. 발표 중간에 모니터로 상
KoreaTV.Radio 박기준 기자 | 소프라노 조수미가 미국 클래식을 사랑하는 한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주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은 샌프란시스코 허브스트 시어터에서 지난 6일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한미 동맹 7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콘서트에서 조수미는 피아니스트 안드레이 비니첸코, 바이올리니스트 김윤희와 함께 무대를 꾸몄다. 조수미는 가곡과 주요 유명 아리아 등을 열창하며 900석을 가득 메운 교민 등 관객들로부터 박수갈채와 환호를 받았다. 조수미는 앞서 지난 3일 주시애틀총영사관 후원으로 시애틀 베나로야 홀 테이퍼 오디토리움에서 콘서트를 했다. 오는 11일에 로스앤젤레스로 넘어가 LA 문화원의 후원으로 월트디즈니 홀에서 공연한다. 총영사관 측은 “올해 한미 동맹 70주년과 한인의 미국 이민 120주년을 맞아 특별하게 조수미 콘서트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KoreaTV.Radio 박기준 기자 | 유명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공연 진행에 도움을 준 스테프들에게 '빅 보너스'를 지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 1일 TMZ에 따르면 테일러 스위프트는 자신의 공연에 동원된 여러 스테프에게 보너스를 지급했고 그 규모는 총 5500만달러(약 700억원) 이상이다. 스위프트는 이미 자신의 투어 트럭 운전사들에게 각각 10만달러(약 1억2000만원)가량 선물한 이력이 있으며 투어에는 50명의 트럭 운전사가 일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이어 스위프트는 케이터링 업체, 트럭 운전사, 댄서 등 전 분야의 스테프들에게 보너스를 지급했다. 각각 개인별로 받은 보너스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매우 관대한 금액’이라고 전해졌다. 그래미 수상자인 스위프트는 지난 3월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에서 투어를 시작했고 TMZ에 따르면 이 투어는 10억달러(약 1조3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TMZ는 모든 일정이 끝나면 역대 최고 수익을 올린 투어가 될 수 있다 예상했다. 테일러는 이달 9일 마지막 미국 투어를 뒤로하고 멕시코를 시작으로 월드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6월 스위프트는 2024년에 유럽, 아시아, 호주에서 공연할 것이라 밝힌 바 있
KoreaTV.Radio 박기준 기자 | 영화 '바비'가 흥행 대박을 질주하면서 주연 배우 마고 로비의 출연료가 공개됐다. 특히 마고 로비는 자신의 꿈을 지원해 준 어머니의 빚을 데뷔 후 모두 갚아 화제다. 지난 25일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 등에 따르면 마고 로비는 최근 '바비'를 통해 할리우드에서 가장 높은 출연료를 받는 여배우로 등극했다. 외신은 "마고 로비가 '바비' 출연료로 1,250만 달러(약 160억원)를 받았다"라고 보도했다. 이는 할리우드 여배우들 통틀어 가장 높은 금액이다. 이로써 마고 로비의 순 자산은 4천만 달러(약 511억원) 수준까지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여기에 마고 로비는 '바비'의 판권을 지닌 제작자로도 알려져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비'에서 남주인공 켄을 연기한 라이언 고슬링 또한 마고 로비와 같은 금액을 출연료로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마고 로비는 최근 CBS와의 인터뷰에서 주택 담보 대출까지 받아가며 자신의 활동을 지원해준 싱글맘 어머니의 빚을 데뷔 후 처음 받은 수입으로 모두 갚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영화 '바비'는 원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바비랜드에서 살아가던 바비 (마고 로비 분)가 현실 세계와 이어진
KoreaTV.Radio 박기준 기자 | 인기 절정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미국 지역 경제를 바꿀 정도로 막강한 영형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CNBC 방송이 최근 보도했다. CNBC에 따르면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은 지난 18일 내놓은 경기 동향보고서인 ‘베이지북’을 통해 지난 5월 필라델피아 여행과 관광업계가 스위프트 공연 등의 영향으로 호조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필라델피아 연은은 코로나19 이후 관광산업이 더딘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지난 5월에는 스위프트 공연 영향으로 가장 강력한 성장을 보였다고 강조했다. 시카고 관광국도 지난달 솔저스 필드에서 세 차례 열린 스위프트 공연 영향으로 호텔 객실 점유율이 기록적인 수준을 나타냈다고 발표했다. 신시내티 관광청 역할을 하는 비지트 신시를 이끄는 줄리 캘버트 최고경영자(CEO)는 스위프트의 팬들이 공연 열리는 곳으로 몰려들어 각종 소비 활동을 한다면서 그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굉장하다고 평가했다. 실제 신시내티 도심 호텔들은 스위프트의 공연이 열린 주말에만 260만달러(약 3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호텔업계만 놓고 보면 스위프트의 공연이 슈퍼볼에 필적할 만한 경제적 효과를 낳고 있다고 비지트 탬파베이의 산티아고
KoreaTV.Radio 제임스 유 기자 | 미국의 한 ‘비주류’ 액션 영화를 놓고 보수와 진보 진영이 격렬한 논쟁을 벌이고 있다. 주연 배우와 제작자 등이 ‘친(親)트럼프’ 또는 ‘극우 성향’이라는 이유로 진보 성향의 할리우드 영화계와 주류 언론들이 일제히 외면했음에도 영화가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자, 정치권의 이목도 집중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3일 “좌파 언론들이 멀쩡한 영화에 이념을 투영시켜 작품을 망치고 있다”며 자체적으로 영화 상영회도 개최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이 영화가 정치적 논쟁의 중심에 선 모양새다. 미국에서 ‘뜨거운 감자’가 된 이 작품의 제목은 ‘사운드 오브 프리덤(Sound of Freedom)’이다. 국토안보부 아동 범죄 전담반에서 일하다가 직장을 그만두고 아동 구조 전담 기관을 세운 뒤, 남미 콜롬비아 정글에서 구조 활동을 펼쳐온 팀 밸러드의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 미 독립기념일인 지난 4일 개봉한 직후 미국 흥행 1위를 차지해 현재까지 꾸준히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미 흥행 집계 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이 영화는 약 4950만달러(약 627억원·지난 11일 기준)로 최근 개봉한 영화 중에서 가장 많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