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TV.Radio 김미원 기자 | 한국 최대 규모 웹소설 플랫폼 조아라가 미국 실리콘 밸리에 있는 브랜드 경험 현지화 전문가 그룹 컬처플리퍼(Culture Flipper)와 파트너십을 맺고 한국의 인기 웹소설 콘텐츠를 미국 시장에 소개한다. 양 사는 코트라 실리콘밸리에서 주관하는 K-글로벌 행사 첫날인 11월 7일(월)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조아라 콘텐츠의 현지화 및 지식 재산권(IP) 사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 협약을 통해 조아라는 자사 대표 웹소설을 미국 독자들에게도 소개할 길이 열렸다. 최근 K-콘텐츠는 전 세계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일찍이 일본과 중국,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아시아의 여러 나라들은 한류, 즉 K 콘텐츠에 열광해 왔지만, 전 세계의 콘텐츠 제작을 이끌어가는 미국 주류 시장에서 한류는 마이너한 장르로 취급받아 왔다. 그러나 OTT 업체의 부상과 함께 팬데믹이라는 새로운 상황은 전 세계인에게 K콘텐츠의 재미와 힘을 제대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 새로운 상상력과 더불어 현실의 부조리를 리얼하고 유머러스하게 다루면서도, 각박한 현실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매우 균형 있게 짚
KoreaTV.Radio 리디아 정 기자 |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2022 카타르 월드컵'을 맞아 월드컵 특집 방송을 마련한다. 특히, 이번 월드컵 특집 '골때녀' 방송에서는 대한민국 축구 영웅 박지성과 포르투갈 축구 레전드 루이스 피구의 만남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된다. 20년 전 2002년 한일 월드컵부터, 올해 카타르 월드컵까지 대한민국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축구' 인연을 가진 나라인 포르투갈로 '골때녀' 올스타 선수들이 축구 유학을 떠나게 되었다. 지난 올스타전에서 승리를 했던 레드팀 선수들이 포르투갈로 유럽 축구 체험에 나선 것. 포르투갈은 피파 랭킹 8위뿐만 아니라 에우제비우, 피구, 호날두를 배출한 세계적인 축구 강국 중 하나이다. 현재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감독 파울루 벤투 또한 포르투갈 출신으로 두 나라의 엄청난 인연 속에 올스타팀의 해외 축구 유학지가 결정되었다. 또한, 올스타팀의 해외 축구 유학 커리큘럼은 세계적인 축구 레전드가 직접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해외 축구의 엄청난 규모를 느낄 수 있는 경기 직관과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경기장 투어뿐만 아니라 심지어 선수들을 위해 식단까지 세심하게 고려했다고 하
KoreaTV.Radio 리디아 정 기자 | 가수 권진아가 감성 발라드로 다시 한번 인기를 증명했다. 8일 발매된 권진아의 신곡 '사랑이 올 거야'가 발매 당일 지니, 벅스 등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순위권에 진입하며 권진아 표 발라드의 저력을 보여줬다. '사랑이 올 거야'는 음악 스타트업 라잇업이 제작한 권진아와 웹툰 '아홉수 우리들'의 컬래버레이션 음원이다. 도입부 피아노 연주부터 귀를 잡아끄는 '사랑이 올 거야'는 서정적인 오케스트라 선율에 권진아의 독보적인 음색이 어우러져 강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When you believe 사랑이 올 거야'라는 가사로 시작하는 후렴구에선 고조되는 감정을 밀도 있게 담아내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권진아는 '사랑이 올 거야' 가창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에도 직접 출연해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노래의 감동을 더해주고 있다. '잘 가', '뭔가 잘못됐어' 등 감수성 짙은 발라드로 많은 음악 팬들을 매료시켰던 권진아는 10월 발표한 '진심이었던 사람만 바보가 돼'에 이어 '사랑이 올 거야'까지 사랑받으면서 믿고 듣는 '발라드 퀸'으로서의 입지를 다져갈 전망이다. 네이버웹툰에서 연재 중인 수박양
KoreaTV.Radio 리디아 정 기자 | 새 신부 아유미가 남편을 최초로 공개한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는 지난 10월 결혼식을 올린 아유미 부부의 합류가 예고돼 관심을 집중시켰다. 남편의 얼굴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아유미는 '사실 얼굴 보고 만났다. 제 눈에는 너무 잘생겼다'라며 웃었다. 아유미의 남편 권기범은 '3초 고수'라고 불란다고 해 궁금증을 더욱 높였다. 이어 아유미는 '되게 든든하고 남자다운 면도 있는데, 유머러스하고 애교도 많고 굉장히 귀엽고 완벽한 남편이다'라며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 아유미, 권기범은 14일 새로운 운명 부부로 합류한다. 이날 두 사람은 결혼식 현장은 물론 그동안 밝힌 적 없는 러브스토리를 최초 공개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SBS '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KoreaTV.Radio 리디아 정 기자 | 19억 달러의 잭팟 당첨금이 걸렸던 파워볼 복권 당첨 번호가 8일 오전 발표됐다. 당첨 번호는 10, 33, 41, 47, 56이고 파워볼 번호는 10이다. 20억400만 달러의 잭팟 당첨금이 걸린 파워볼 복권이 LA 인근 패서디나 북쪽에 있는 소도시 알타데나(Altadena)의 한 주유소에서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가주 복권국 측은 8일 오전 파워볼 잭팟 당첨 복권이 알타데나 우드버리 로드에 있는 조스 서비스 센터(Joe's Service Center)에서 유일하게 판매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가주 복권국은 애초 7일 오후 7시 59분에 당첨 번호 추첨이 예정됐으나 보안 규정이 요구하는 부분을 완전히 충족시키기 위해 추첨이 늦어지는 사태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복권 당국은 또 이날 오후 9시 38분 다른 주에서 문제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문제는 가주와는 상관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구체적으로 어느 주에서 어떤 문제가 발생했는지는 즉각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이번 파워볼 복권 추첨의 잭팟 당첨금은 처음 예상치인 19억 달러를 훌쩍 넘어서 20억400만 달러까지 치솟았다. 당첨자는 일시 지급 또는 29년에
KoreaTV.Radio 리디아 정 기자 | 지난 6일 TV 동물농장은 2년 동안 거리를 떠돌던 누더기 유기견의 대변신을 소개하면서 최고 시청률9.1%를 기록했다 (수도권, 가구시청률 기준). 경북의 상주, 한 동네에서 발견된 유기견은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시추라고는 볼 수 없는, 그야말로 누더기 덩어리였다. 털이 엉키고 뭉쳐 두꺼운 천을 얹어놓은 것처럼 작은 녀석의 외모는 형편없는 상태. 다행히 동네 아주머니들의 보살핌으로 힘겹게 먹는 건 해결하는 듯했지만 그것도 동네 고양이들에게 밀려 거의 배를 곪고 있는 상태. 사람의 손길을 탔던 모양으로 너무 어이없을 정도로 쉽게 구조하고 난 후, 병원 검사와 미용을 거쳐 알게 된 녀석의 정체는 많아야 3살이 될까 말까 한 시추. 동네를 2년 넘게 떠돌았으니, 1살이 채 되기 전에 버려진 셈. 다양한 이유로 거리를 떠도는 유기견들에게 입양이란, 가족이 생긴다는 것은 사람과 마찬가지로 세상을 다시 얻는 것과 같다. 얼마 전 TV 동물농장을 통해 소개되었던 한 캠핑장에서 쓰레기를 찾아 먹던 녀석은 캠핑장 주인에게 입양되어 솔이라는 이름을 얻고 새로운 견생을 시작했다고. 아저씨의 껌딱지가 되어 버린 녀석의 표정은 그야말로
KoreaTV.Radio 리디아 정 기자 | 방탄소년단 진과 지석진이 만난 SBS '런닝맨'이 독보적인 시청률과 화제성을 기록했다. 지난 6일 방송된 '런닝맨'은 타겟 지표인 '2049 시청률' 2.9%(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로 동시간대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6.5%까지 뛰어올랐다. 앞서 공개된 사전 인터뷰 영상 역시 유튜브에서 조회수 88만뷰, 2,000여개에 가까운 댓글이 달리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 바 있다. 이날 방송은 '석진 VS 석진 레이스'로 꾸며져 본명이 '석진'인 개그맨 지석진과 방탄소년단 진이 각 팀장으로 격돌해 흥미를 자아냈다. 멤버들은 차에 누가 탄 지 모른 채, 잔여석만 보고 팀을 정하게 됐고 유재석, 하하, 송지효가 지석진이 탄 차에 탑승했다. 김종국, 양세찬, 전소민이 진과 같은 팀이 됐다. 지석진 팀은 진과 다른 팀이 됐다는 것에 좌절했지만, '환승권'으로 팀을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환호했다. 한편, 진과 지석진은 서로에 대한 친분을 드러내며 진이 술값까지 냈다는 사실도 전했다. 지석진은 '내가 내려 그랬는데 굳이 자기가 내겠다고 하더라'고 해명했고 진은 '이런 건 슈퍼스타가 내야
KoreaTV.Radio 리디아 정 기자 | SBS 새 금토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가 경찰과 소방의 치열한 공동대응을 예고한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11월 12일(토) 첫 방송될 SBS 새 금토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극본 민지은/연출 신경수/제작 메가몬스터)는 범인 잡는 '경찰'과 화재 잡는 '소방', 타인을 위해 심장이 뛰는 사람들의 가슴 뜨거운 팀플레이를 그리는 드라마다. 무엇보다 '소방서 옆 경찰서'는 작품마다 인생 연기를 경신하는 김래원, 손호준, 공승연의 최강 라인업이 알려지면서 하반기 화제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래원은 검거율 1위인 열혈형사 진호개 역을, 손호준은 불도저 같은 열정을 지닌 소방관 봉도진 역을, 공승연은 마음까지 어루만지는 구급요원 송설을 맡아 막강한 케미를 일으킨다. 이와 관련 '소방서 옆 경찰서' 김래원-손호준-공승연이 극 중 진호개-봉도진-송설로 변신한 '메인 포스터'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메인 포스터'는 경찰과 소방의 공동대응 현장일지를 각인시키며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먼저 날리는 불씨와 사이렌 불빛이 번지는 혼란한 현장에 출동한 진호개(김래원)와 봉도진(손호준), 송설(공승연)이
KoreaTV.Radio 김미원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RM(본명 김남준)이 세계적인 영향력 탓에 대한민국의 문화예술을 대표하는 인물로 여겨지는 것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했다. 미국 연예매체 '롤링 스톤'(Rolling Stone)은 1일 RM과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RM은 최근 퍼렐 윌리엄스와 함께한 신곡 녹음을 마쳤다. RM은 인터뷰에서 "BTS 일원으로서 UN(국제연합)에서 연설을 했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도 만났다"며 "이런 일들이 생길 거라고 예상하지 못했다. 의도한 바는 아니지만 아시아 공동체의 대표 인물이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UN 연설 당시) 스스로 '내가 외교관인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며 "내가 이런 일을 해도 되는지, 책임을 질 자격이 있는지 등 생각이 들어 혼란스러웠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잠시 멈춰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다시 생각해보고 싶었다"며 "내가 왜 가수를 시작했는지, 평생 음악을 한다고 결정했는지 등에 대해 생각하며 솔로 앨범 준비에 집중했다"고 전했다. RM은 솔로 앨범 준비 상황도 공개했다. 그는 "솔로 앨범 작업은 90% 정도 마
KoreaTV.Radio 리디아 정 기자 | '천원짜리 변호사' 남궁민이 이청아를 살해한 진범 권혁범을 찾아냈다. 복수심에 이성을 잃은 남궁민의 모습이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지난 29일(토)에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극본 최수진, 최창환/연출 김재현, 신중훈/제작 스튜디오S) 10회에서는 천지훈(남궁민 분), 백마리(김지은 분), 사무장(박진우 분)이 천지훈의 옛 연인 이주영(이청아 분)을 살해한 진범을 찾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종횡무진하는 모습이 눈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했다. 이에 '천원짜리 변호사'는 수도권 평균 14.1%, 전국 평균 13.7%, 순간 최고 17.8%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전 채널 통합, 한주간 방영된 미니시리즈 중 1위를 차지했다. 또한 2049 시청률은 5.9%로 이는 한주간 방영된 전체 프로그램 중 1위의 기록이다. (닐슨 코리아 기준) 이날 천지훈은 의뢰인으로 찾아온 의문남(권혁범 분)이 이주영을 살해한 진범이라고 직감했다. 사실 천지훈은 진범이 언젠가 자신의 사무실에 반드시 찾아올 거라 생각하고, 사건현장 CCTV에 찍힌 진범의 인상착의와 자신이 기억하는 진범의 눈매를 토대로 그동
KoreaTV.Radio 리디아 정 기자 | 대한민국 최초 쌍천만 관객을 동원한 윤제균 감독의 신작이자 세대를 아우르는 배우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높이는 영화 이 12월 개봉을 확정했다. 더불어 10월 26일, 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 113주년을 맞아 1차 포스터와 예고편을 통해 영화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인다. 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영화다. , 을 통해 대한민국 최초로 쌍천만 흥행을 기록한 윤제균 감독의 8년 만의 신작 이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 113주년인 오늘, 12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 영화 의 1차 포스터는 2009년 뮤지컬 초연부터 지금까지 '안중근' 역으로 무대를 이끌어온 오리지널 캐스트이자 영화 에서 다시금 '안중근'으로 분한 정성화의 결연한 의지가 담긴 눈빛으로 시선을 압도한다. 여기에 '나는 테러리스트가 아니다. 대한민국 독립군 대장이다' 라는 카피는 모두의 마음속에 기억되고 있는 대한민국의 영웅 '안중근'의 숭고한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의 1차 예
KoreaTV.Radio 리디아 정기자 | '다시 함께, 부산으로'라는 콘셉트와 함께 돌아온 NO. 1 한류 축제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K-POP 콘서트가 3일 앞으로 다가왔다. 2022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K-POP 콘서트가 30일(일) 저녁 7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2030부산엑스포의 성공적 유치를 기원하고자 마련된 이번 콘서트에는 국내 K-POP 스타들이 대거 참여해 화려한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카이를 비롯해 마마무, 유주, 브레이브걸스, 펜타곤, 강다니엘, 골든차일드, (여자)아이들, AB6IX, 위아이, 퍼플키스, 라잇썸, 르세라핌까지 총 13팀의 K-POP 아티스트들이 부산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이와 함께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에서는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 '엑스포아워'와 경기장에서의 드론쇼와 불꽃쇼, 그리고 미디어 아트까지 풍성한 볼거리를 예고해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한편, 이날 공연은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무료 생중계돼 현장에 갈 수 없는 전 세계의 한류 팬들에게도 현장의 뜨거운 열기와 감동을 전한다. 또한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