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TV.Radio 이고은 기자 | 대한민국 예능 최초의 '썰 스포츠'로 화제를 모은 파일럿 예능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이하 '세치혀', 연출 한승훈)가 정규 편성을 확정 짓고 2월 첫 방송으로 돌아온다. MBC '세치혀'는 링 위에서 오로지 이야기 하나만으로 승부를 겨루는 '썰 스포츠'로 나이, 직업, 장르를 불문한 썰의 고수들이 스토리텔링 맞대결을 펼쳐 대한민국 세치혀 계 최강 일인자를 가리는 프로그램이다. 파일럿 방영 당시 짜릿하고 쇼킹한 이야기로 치열한 토너먼트 끝에 초대 챔피언으로 등극한 '마라맛 세치혀' 풍자를 비롯해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한 '탈북 세치혀' 윤설미, '근육 세치혀' 김계란 등 각계각층의 내로라하는 이야기꾼들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의 활약이 입소문을 타고 3부작을 자체 최고 시청률로 마감해 정규 편성에 대한 기대의 목소리가 높았다. 이번 정규 첫 방송에는 완벽히 색다른 썰로 무장한 새로운 도전자들이 출전을 준비하고 있어 초대 챔피언 풍자가 어떤 마라맛 썰로 디펜딩 챔피언의 무게를 견뎌낼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증폭된다. 개국공신 세치혀 마스터 전현무, 배성재, 장도연, 유병재가 이번에도 다시 의기투합한다. 한편,
KoreaTV.Radio 이고은 기자 | 한국계 십대 격투기 스타 빅토리아 리(18)가 어린 나이에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놀라움을 안겼다 떠오르는 MMA스타였던 빅토리아는 가족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26일 사망했다. 빅토리아의 언니이자 MMA 선수인 안젤라 리는 지난 8일 자신의 채널에 “그녀는 너무 빨리 떠났고, 우리 가족은 그 이후로 완전히 황폐화됐다”라며 사망 소식을 전했다. 그는 “우리는 벌써 그녀가 그립다. 우리는 결코 이전과 같지 않을 것이고, 인생도 결코 같지 않을 것이다. 빅토리아는 가장 아름다운 영혼이었고, 세상에서 가장 좋은 여동생이었다”라며 그리움을 전했다. 영국 가디언은 10일 ‘MMA스타 신동 빅토리아 리 18세에 사망’이라는 기사에서 “빅토리아 리의 가족에 따르면 그는 지난해 12월26일 사망했다. 그녀의 가족은 격투기 가족으로 유명하다. 언니 안젤라는 원챔피언십 아톰급 세계 타이틀을 갖고있고, 오빠인 크리스티앙은 원챔피언십 경량급 챔피언이다”라고 보도했다. 빅토리아는 선수로 활약 중인 언니 오빠의 뒤를 이어 지난해 프로무대에 데뷔했고, 출전과 동시에 3연승을 올려 ‘신동’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하지만, 고교 졸업이 우선이라
KoreaTV.Radio 이고은 기자 |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가 첫 번째 출입금지 구역인 '서울 남부 구치소'에 들어가 육중한 철문에 봉인돼 있던 교도관들의 진짜 이야기를 조명했다. 지난 5일(목) 첫 방송된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연출 이동원, 고혜린/작가 김태희)에서는 3MC 김종국, 양세형, 이이경이 '금지구역의 탑티어'라 할 수 있는 교정시설 중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안희정, 조두순, 김근식, 정인이 양모 등 수많은 인물들이 거쳐간 '서울 남부 구치소'에 출입하는 모습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졌다. 이와 함께 '관계자 외 출입금지' 1회 시청률은 수도권 3.8%, 전국 3.5%, 2049 1.8%를 기록하며(닐슨코리아 가구기준) 강렬한 시작을 알렸다. 2049 시청률은 동시간 지상파 1위를 기록이다. 이날 김종국-양세형은 실제 수용자들이 거치는 정식 입소절차를 모두 밟고 '일일 수용자' 신분으로 서울 남부 구치소에 입소했다. 김종국과 양세형은 난생 처음 타보는 법무부 호송버스에 신기해한 것도 잠시, 육중한 두 개의 철문을 통해 들어간 구치소의 리얼한 풍경에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입소 절차를 밟으며 담당 교도관으로부터 '알코올이
KoreaTV.Radio 제임스 유 기자 | 영국 런던의 지하철에서 바지를 벗은 승객 수백여 명의 모습이 포착됐다고 8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미러 등이 전했다. 이날 하의를 벗고 속옷과 양말, 신발만 착용한 승객들이 런던 지하철 엘리자베스 라인으로 몰려들었다. 한두 명도 아닌 수백여 명의 승객들이 바지를 벗어던진 이유는 무엇일까. 이날 엘리자베스 라인에서 ‘바지 없이 지하철 타기’(No Trousers Tube Ride) 행사가 진행됐기 때문이다. 이 행사는 2002년 미국 뉴욕에서 코미디 공연 예술 그룹인 ‘임프로브 에브리웨어’가 처음 시작한 것이라고 매체는 설명했다. 코로나가 확산하기 전인 2020년까지 매년 1월 뉴욕에서 열렸고, 전 세계로도 확산하며 60개 이상의 도시에서도 이 행사가 진행됐다. 임프로브 에브리웨어는 홈페이지에서 “7명의 친구들과 함께하는 작은 장난으로 시작해 바보 같은 국제적 축제로 성장했다”고 이 행사를 설명하고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참가자들은 평상시처럼 옷을 갖춰 입은 상태에서 바지만 벗고 지하철을 타면 된다. 미러는 “이 행사의 포인트는 다른 사람들을 웃게 만드는 것”이라며 “행사를 주관한 단체는 다른 사람들을
KoreaTV.Radio 이고은 기자 | 해외 패션 명품 업체들이 설을 맞아 한국 소비자만을 겨냥한 ‘설빔’을 내놓고 있다. 이탈리아 패션 업체 구찌는 지난 6일 설날을 맞아 한국에서만 판매하는 ‘설날 캡슐 컬렉션’을 새로 내놓았다. 한글로 ‘구찌’라고 쓴 티셔츠와 스웨트셔츠는 일부에서 “혹시 합성 아니냐” “동묘 시장에서 파는 짝퉁 제품 아니냐”라는 말까지 나왔던 상품이다. 하지만 해당 제품들은 구찌 공식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팔리는 어엿한 정품이다. 반팔 티셔츠는 89만원, 스웨트셔츠는 169만~320만원이다. ‘GG’ 모노그램 위에 ‘GOOD LUCK(행운을 빈다)’이라는 주황색 영어 문구와 ‘구찌’라는 녹색 한글 문구를 함께 새긴 제품도 있다. 1980년대 빈티지 제품에서 영감을 얻어 완성됐다는 것이 구찌 측의 설명이다. 스페인 패션 기업 인디텍스가 운영하는 SPA 브랜드 ‘자라’도 작년에 이어 올해 또다시 한국 고객을 겨냥해 한복 컬렉션을 내놨다. 한복 두루마기처럼 보이는 외투와 카디건, 한복의 고름과 비슷한 느낌으로 리본이나 단추를 달아준 조끼를 내놨다. 손뜨개나 누빔 소재를 활용해 우리나라 전통복의 느낌을 살렸다. 서양에선 챙기지 않는 음력설을 기
KoreaTV.Radio 이고은 기자 | 2023년 상반기를 뒤흔들 최대 기대작 '법쩐'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욱 폭증시키는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1월 6일(금) 밤 10시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법쩐'(극본 김원석/연출 이원태/제작 레드나인 픽쳐스)은 '법'과 '쩐'의 카르텔에 맞서 싸우는 '돈 장사꾼' 은용과 '법률 기술자' 준경의 통쾌한 복수극이다. 미스터리 사건을 중심으로 한 치밀한 캐릭터 플레이 및 호쾌한 액션, 거듭되는 반전 등을 갖춘 차원이 다른 복수극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드라마 '여왕의 교실', '태양의 후예' 김원석 작가와 영화 '대외비', '악인전', '대장 김창수' 이원태 감독이 의기투합했고, 이선균-문채원-강유석-박훈-김홍파 등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힘을 합치면서 더 큰 시너지 효과를 예고하고 있는 상황. '법쩐'이 첫 방송을 단 하루 앞둔 가운데, 알고 보면 더욱 몰입되는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관전 포인트 NO.1- 이원태 감독X김원석 작가 의기투합 '법쩐'은 앞서 공개한 총 세 차례의 티저 영상, 5분 하이라이트 영상을 통해 한 편의 영화와 같은 몰입도 및 스펙터클한 영상미를 선보여
KoreaTV.Radio Steven Choi 기자 | CGV가 지난 4일부터 전국 8개 4DX Screen관에서 '아바타: 물의 길'을 4DX Screen 3D 포맷으로 전 회차 확대 상영했다. '아바타: 물의 길'은 2009년 3D 관람 열풍을 일으킨 영화 '아바타'의 후속편으로 개봉 후 8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4DX와 ScreenX, IMAX 등 특별관 좌석 판매율은 일반관 대비 2배 이상 높아 특별관 관람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CGV에서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관람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4DX와 ScreenX, 3D를 결합한 4DX Screen 3D 포맷도 상영한다. CGV는 지난 '아바타: 물의 길' 개봉일에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국내 최초로 4DX Screen 3D 포맷을 특별 시사회에서 상영한 바 있다. 이날 관객들은 '나비 족이 된 것 같았다', '영화관에 가야 하는 이유를 알게 해준 몰입의 경험을 했다'는 등의 후기를 남기며 큰 호응을 보였다. 이에 따라, 12월 21일부터 1월 1일까지는 전국 4DX Screen 상영관에서 4DX Screen 3D 포맷을 1~3회차씩 시범 상영했고, 90% 가까운 객석률
KoreaTV.Radio 이고은 기자 | 고전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의 남녀 주연 배우가 10대 미성년자 시절, 속아서 베드신 등을 나체로 촬영하게 됐다며 영화사를 상대로 5억 달러(약 6,394억 원) 규모의 소송을 제기했다. 3일(현지시간) AP·AFP통신에 따르면 1968년작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줄리엣과 로미오 역을 맡은 올리비아 핫세(71)와 레너드 위팅(72)은 성학대, 성희롱, 사기 등의 혐의로 파라마운트 픽처스를 고소했다. 이들은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1심 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로미오와 줄리엣' 후반부에 나오는 베드신이 주연 배우들 모르게 나체로 촬영됐으며 이 과정이 성추행과 아동 착취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당시 파라마운트가 배급한 영화에 청소년의 나체 장면이 담겼다는 점도 지적했다. 고전영화 '로미오와 줄리엣'(1968)의 주연 배우 올리비아 핫세와 레너드 위팅은 영화 촬영 당시 누드 촬영을 강요당했다고 했다. 사진 파라마운트 소장에 따르면 당시 프랑코 제피렐리 감독(2019년 사망)은 베드신 촬영을 앞두고 배우들에게 피부 색깔의 속옷을 입고 촬영할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현장에서는 설명이 달라졌다. 감독이 속옷 없이
KoreaTV.Radio 이고은 기자 | 영화 '헤어질 결심'의 박찬욱 감독이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을 앞두고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4일 모호필름과 CJ ENM 등에 따르면 박 감독은 오는 1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리는 제8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을 앞둔 지난 3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박 감독은 LA에서 차기작인 HBO 시리즈 '동조자' 촬영 일정을 소화하면서 시상식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박해일, 탕웨이 등 출연 배우들은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감독이 연출한 '헤어질 결심'은 골든글로브 비영어권 영화 작품상 후보에 올랐다. 한국 작품이 골든글로브상 후보에 오른 것은 영화 '기생충'과 드라마 '오징어 게임' 이후 세 번째다. '헤어질 결심'의 경쟁작은 '서부 전선 이상 없다'(독일), '아르헨티나, 1985'(아르헨티나), '클로즈'(벨기에·프랑스·네덜란드), 'RRR'(인도) 등 4편이다.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가 주관하는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아카데미상과 함께 미국 양대 영화상으로 꼽힌다. 아카데미에 앞서 열려 '아카데미의 전초전'으로도 불린다. '헤어질 결심'은 오는 3월 12일(현지시간) 열리는 제95회 아카데미상에서는 국제장편영화
KoreaTV.Radio 이고은 기자 | 지상파 최초의 격투기 서바이벌로 주목받고 있는 SBS '순정파이터'의 '멘토 4인방' 추성훈, 김동현, 정찬성, 최두호가 '런닝맨'에 완전체로 출격한다. '레전드 파이터' 추성훈, 김동현, 정찬성, 최두호가 뭉친 '순정파이터'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SBS의 격투기 서바이벌 예능으로 추성훈, 김동현이 '섹시매미' 팀, 정찬성, 최두호가 슈퍼좀비 팀으로 나뉘어 숨은 전사의 심장을 가진 지원자들을 찾고, 이들을 위한 특급 기술과 멘탈 코칭을 통해 진짜 파이터로 거듭나는 여정을 함께 한다. '순정파이터'의 멘토 4인방은 최근 진행된 '런닝맨' 새해 첫 게스트로 참여해 시작부터 기습 이름표 뜯기를 감행하며 강렬한 시작을 알렸다. 멤버들은 한 자리에 보기 힘든 국내 대표 파이터들의 등장에 환호했고, 본인의 유튜브 채널 '짐종국'에서 정찬성과의 만남을 고대했던 김종국은 실제로 정찬성과 조우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후 '런닝맨'과 '순정파이터' 멤버들은 링 위에서의 치열한 대결로 또 하나의 레전드 레이스를 탄생시켰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으로 시간대를 변경하며 '런닝맨 X 순정파이터'의 특급 만남은
KoreaTV.Radio 전체 관리자 기자 | 이종석, 연기대상서 "아주 오랫동안 많이 좋아했다" 수상 소감 '눈길' 2022년 마지막 날 가요계와 방송가를 아우르는 톱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본명 이지은·29)와 배우 이종석(33)이 열애 중이라고 양측의 소속사가 31일 밝혔다. 이종석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31일 온라인 매체 디스패치를 통해 제기된 열애설을 인정하며 "두 사람은 친한 동료 관계에서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아이유의 소속사인 이담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두 사람이 오랫동안 친한 동료 사이로 지내다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두 사람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앞서 디스패치는 아이유와 이종석이 최근 일본 나고야에서 크리스마스 연휴를 함께 보냈다고 밝히며 4개월째 연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제기 되면서 전날 이종석이 MBC 연기대상 수상소감에서 감사를 전한 인물이 아이유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 드라마 '빅마우스'로 MBC 연기대상을 받은 이종석은 "제가 군 복무를 마치고, 많은 고민과 두려움, 괴로움이 많았는데 그때 인간적인 방향성, 긍
KoreaTV.Radio Steven Choi 기자 | 글로벌 C-팝 가수로 패션 아이콘이자 영화 및 TV 배우인 Tia Lee (Lee Yu Fen)가 호주의 쌍둥이 자매 Olivia Nervo와 Miriam Nervo로 구성된 DJ 듀오 NERVO와 협업한 GOODBYE PRINCESS 리믹스 버전을 발표했다. 세계 최정상급 여성 DJ 듀오인 NERVO는 큰 성공을 거두고 있는 #EmpowerHer 캠페인에 최근 합류했다. Tia가 발표한 신곡 GOODBYE PRINCESS 뮤직비디오는 발표 10시간 만에 조회수 100만 회를 돌파했으며, 유튜브에서 발표 2주 만에 약 7300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와 같은 열렬한 반응은 노래와 더불어 #EmpowerHer의 Female Empowers Female 메시지가 국경을 초월한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음을 보여주며, 이를 통해 본 캠페인은 성공적인 글로벌 여성 자긍심 증진 캠페인으로 자리 잡고 있다. ◇ GOODBYE PRINCESS NERVO 리믹스-강인함과 자긍심의 새로운 음악적 표현 NERVO는 Kylie Minogue, Ke$ha, The Pussycat Dolls, Afrojack, Steve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