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여, 32세, 화곡동 거주) 씨는 "구청에 방문할 일이 별로 없어서 오랜만에 왔더니 어디 부서를 찾아가야 할지 막막했어요. 근데 엘리베이터 옆에 터치스크린이 보여서 써봤더니 담당 부서하고 담당 찾는데 1분도 안 걸린 거 같아요. 세상 참 편해졌네요"라고 환하게 웃으며 말했다. 서울 강서구청이 미래형 스마트 청사로 거듭나고 있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인공지능(AI) 민원 안내로봇 '새로미'에 이어 청사 현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비대면 '스마트 청사 안내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생활환경 변화에 발맞춰 첨단 기술을 활용, 청사에 방문한 민원인들의 편의를 높인다는 취지다. '스마트 청사 안내 시스템'은 터치형 스크린을 통해 구청 내 각 부서 위치와 직원 현황 등 민원인에게 필요한 각종 정보를 제공해 주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단순 청사 안내를 넘어 청사 내 구조는 물론 이와 관련된 부서 좌석 배치와 담당자 얼굴 사진, 부재 사항, 전화번호 등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조직개편이나 인사이동 시 종이 조직도를 교체하는 번거로움 없이 간단하고 빠른 업데이트를 통해 각종 정보를 현행화해 민원인의 불
서울시는 공공한옥인 홍건익 가옥에서 오는 21일부터 7월 22일까지 전통 소재와 패브릭(천) 등을 활용한 생활공예작품을 선보이는 '집의 사물들-삶의 품위' 전을 개최한다. 이번 '삶의 품위'전은 전통 의복과 장신구의 '형태나 문양'을 재해석해 일상 속에서 나를 정돈하고 주변 공간을 가꾸는 데에 활용할 수 있는 생활 공예 작품을 전시하는 것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12인의 공예가와 공예 브랜드(업체)가 협업한 결과물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강미나(스튜디오 M), 김남경(단하), 김보람(뵤량), 김수연(스튜디오 연), 김현주(김현주 스튜디오), 류종대(크레아포트), 명수기(명썸), 엄윤나(니스터), 이영진(마마리), 이해인&이희승(이감각), 조영아(프로젝트 보물), 최성미(샘물) 12인의 공예가와 함께한다. 12인의 공예가들의 인터뷰를 통해 작업 소재의 선택과 계기, 평소 작업 방식, 전시 작품 제작 과정과 전시 주제의 재해석, 전시에 임한 소감 등 공예에 대해 다룬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공예가들의 각기 다른 색으로 풀어낸 전통의 현대적 해석을 통해 차별화된 독창성과 예술성이 살아있는 다양한 표현과 시도를 볼 수 있으
(미션, 텍사스주 2022년 6월 20일 PRNewswire=연합뉴스) 미국과 멕시코 국경에 위치한 이중 국가 지역인 리오 사우스 텍사스(Rio South Texas)는 7개의 텍사스주 카운티와 10개의 타마울리파스주 지방자치 당국을 포함하고 있다. 미국 쪽 지역은 이 지역 동쪽의 브라운스빌-카메론 카운티의 멕시코만 항구에서 서쪽의 라레도-웹 카운티 지역의 물류 센터까지 아우르고 있다. 이곳의 멕시코 지역은 동쪽의 마타모로스 해변에서 서쪽의 누에보 라레도의 제조 공장까지 확장된다. 이 독특한 위치로 인해 문화와 무역에서 깊은 국제 관계를 형성한다. 리오 사우스 텍사스의 지리적인 위치로 누릴 수 있는 독특한 무역 이점 중 하나는 이중 국가의 운영 유연성이다. 이 지역은 미국과 멕시코의 일부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기업과 투자자들은 두 국가에서 사업 및 제조 프로세스를 하나로 취급하면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다. 기업들이 단일 통합 관리 구조하에서 각 국가의 역량을 활용하여 운영할 수 있기 때문에 직접 및 간접 투입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어 비용 효율적이다. 리오 사우스 텍사스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은 이중 국가 운영 유연성은 물론 2조 달러 상당의 GDP와
문화재청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단장 채수희, 이하 추진단)은 이달 중으로 청와대 내에 있는 대통령 기념식수들과 노령수목 등 주요 수목에 대해 집중 관리사업을 추진한다. 청와대 내에는 ▲역대 대통령의 기념식수 ▲회화나무, 말채나무, 용버들 등 경복궁 후원과 깊은 관계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수목 ▲반송, 주목 등 수령이 100년 이상인 노령수목 등이 아름다운 정원을 구성하고 있어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추진단은 최근 청와대 내의 주요수목에 대한 문화재적 가치를 조사·검토하는 과정에서 수목 생육환경의 개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오는 10월 말까지 수목별로 맞춤형 진단·처방을 하고 그 결과에 따라 상처치료, 영양공급, 병해충 방제 등의 관리를 할 예정이다. 문화재청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은 쾌적한 관람환경 제공을 위해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청와대를 앞으로도 국민이 모두 함께하는 역사문화공간으로 적극 조성할 계획이다. (끝) 출처 : 문화재청 보도자료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포켓몬의 입체감을 그대로 살린 '포켓몬 컨테이너 2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달 공개한 '잠만보 컨테이너'가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으면서 인기를 얻은 가운데, 대표 포켓몬 '푸린'과 '이상해씨'를 완벽 구현한 대형 피규어 '포켓몬 컨테이너' 2종을 추가로 선보인다. 각 포켓몬 특유의 색상과 입체감을 재현한 한정판 '포켓몬 컨테이너' 2종은 ▲푸린의 사랑스러운 동그란 눈을 그대로 담은 피규어에 덮개가 달린 수납함을 더한 '푸린 컨테이너'와 ▲바닥에 엎드린 채 웃음을 짓고 있는 이상해씨의 씨앗 부분을 돌리면 수납함이 열리는 '이상해씨 컨테이너'로 구성됐다. 포켓몬의 귀여움을 살린 이번 신제품에는 목걸이 스트랩도 제공돼 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던킨의 '포켓몬 컨테이너' 2종은 24일부터 던킨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제품 1만2천 원 이상 결제할 경우 9,900원에 판매된다. 단, 해당 제품은 한정 수량 제작 및 판매돼 소진 시 행사는 자동 종료된다. (일부 점포 제외)
-- 아동 인성 교육 지원 (서울, 대한민국 2021년 11월 24일 PRNewswire=연합뉴스)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는 1억 원의 기부금으로 자선 기업 위스타트(We Start)를 후원한다. 영업 총괄 오상준 지사장과 운영 및 재무 총괄 티모 브라이트하우프트 대표이사는 위스타트(회장 김수길)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내년에 국내 취약 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위스타트의 인성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는 전달식뿐만 아니라, 위스타트 센터에서 후원하는 37명의 아이들과 함께하는 2일 캠프를 개최했다. 전면 등교를 앞둔 아이들은 미니 올림픽, 달고나 뽑기 체험, 레크리에이션 등과 같은 체육 활동을 통해 밝은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피엠의 오상준 지사장은 "어린이들은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잘 자라도록 돕는 것은 우리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일입니다. 앞으로 위스타트와 함께하는 자선 사업을 통해,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는 취약 계층 어린이들의 건강과 인성 교육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다시 한번, 밝은 대한민국을 위해서 위스타트와 함께 자선 사업을 진행하게 되어 반갑습니다."라고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치매에 대한 건전한 돌봄 문화 확산과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치매파트너를 온·오프라인으로 모집한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어르신과 가족을 배려하는 동반자를 뜻한다. 현재 동구에는 2천816명의 치매파트너가 활동 중이며 이들은 치매안심센터 내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의 운영을 돕고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초등학생 이상의 구민이면 누구나 치매파트너가 될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치매파트너 홈페이지 접속 및 스마트폰 치매체크앱을 다운받아 회원가입 후 온라인 교육을 이수하거나 치매안심센터(동구 방축로 193)에 방문해 오프라인 교육을 받으면 된다. 구 관계자는 "지역사회 주민들이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는 따뜻한 치매파트너가 돼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드는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치매파트너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동구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끝) 출처 : 인천동구청 보도자료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올해 첫 '월간 정약용'인 6월호를 지난 5월 추첨을 통해 모집한 구독자 200명에게 발송한다고 21일 밝혔다. '월간 정약용' 구독은 정약용문화제 공식블로그를 통해 5월부터 8월까지 매달 총 4회에 걸쳐 신청이 가능하며 정약용 선생과 정약용문화제에 관한 간단한 퀴즈를 풀고 신청서를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구독 신청이 완료된다. 구독자로 선정되면 정약용 선생 관련 프로그램 및 축제 홍보 자료와 함께 집으로 배송되는 정약용 굿즈를 SNS로 홍보한 후 인증 후기를 남기면 된다. 특히 이번 6월호 굿즈로 제공되는 정약용 연필세트는 여유당 상점에서 독특한 문양과 컬러감으로 가장 먼저 품절 될 만큼 인기 있었던 목공연필을 업그레이드한 새로운 굿즈라고 전해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 정약용과 관계자는 "지난해 월간 정약용의 구독 신청을 선착순으로 모집했던 방식과 달리 올해는 남양주 시민에게 정약용 선생을 공부하고 향유할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고자 남양주시와 그 외 지역을 구분해 추첨제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는 제36회 정약용문화제를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SPC그룹이 운영하는 생과일 음료 브랜드 잠바주스가 서울 압구정역 인근에 새 BI를 적용한 매장 '압구정역점'을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압구정역점은 지난해 새로 선보인 BI를 적용해 주스 브랜드를 넘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표방했다. 특히, 주스, 스무디뿐만 아니라 에너지보울, 치아푸딩, RTD 음료, 샐러드, 샌드위치 등 건강식과 관련된 다양한 제품 카테고리를 선보인다. 과일 및 채소를 착즙하거나 갈아서 제품을 제조하는 과정을 고객이 직접 볼 수 있는 원물 진열 공간도 마련했다. 매장 내 벽면에도 잠바주스의 브랜드 색상인 녹색 계열의 타일을 적용해 싱그러운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식물을 곳곳에 배치해 플랜테리어를 연출했다. 신규 인테리어를 적용한 압구정역점은 앞으로 브랜드 플래그쉽 스토어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잠바주스는 압구정역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프리미엄 시그니처 메뉴 3종을 운영한다. 메뉴는 ▲블랙커런트, 딸기, 블루베리와 아사이베리를 함께 블렌딩한 상큼한 스무디에 아삭한 그라놀라와 생과일 토핑을 더한 '압구정
지난해 5월에 개장한 전라남도 제1호 공립수목원인 구례수목원에는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탐스러운 수국꽃들이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했다. 6월의 신록이 푸르름을 더해가는 초여름에 가장 아름다움을 뽐내는 수국은 보라에서 진분홍, 쿨한 느낌을 주는 파란색, 핑크빛 연분홍과 백옥처럼 하얀색으로 울긋불긋 제철을 맞아 자체 발광 화려한 색감을 자랑하며 구례수목원의 수국들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매력을 안겨주고 있다. 구례수목원에는 그동안 꾸준히 수집한 40여 품종, 3만여 본의 다채롭고 아름다운 수국 무리가 저마다의 빛깔로 물결을 이루며 숲에서 자연과 벗하며 힐링 치유할 수 있도록 수국의 향연이 마련돼 있다. 특히 구례수목원의 13개 전시주제원 중 외국화목원과 기후변화테마원에는 눈을 호강시키는 수국들로 가득해 이맘때쯤에는 많은 방문객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해 조성된 1㎞ 구간의 테마수국길에는 청초한 푸른빛의 산수국이 비단길처럼 자태를 뽐내듯 신비로움을 자아내고 있어 최고의 산책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구례수목원 곳곳에는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돼 있어 여름 여행의 인생 사진을 남기기에 그만일 뿐
'경마의 꽃' 기수들이 서울 경마공원에 위치한 말박물관을 찾았다. 바로 한국 경마 100년을 기념해 지난달 20일부터 열리고 '한국경마 100년 신바람 100선' 전시를 관람하기 위해서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15일 한국경마기수협회 신형철 협회장을 비롯한 서울 소속 기수 20여 명과 협회 직원들을 초청해 전시 관람 안내를 진행했다. '한국경마 100년 신바람 100선'은 과거 일제강점기부터 시작해 신설동부터 뚝섬을 거쳐 과천까지 경마공원을 찾았던 고객들의 모습, 유명한 경주마와 기수들의 질주 등 기쁨과 환희의 순간을 담은 전시로 방문객들에게 경마공원과 함께했던 추억을 선물하고 있다. 이날 전시 관람을 위해 현역 최고령의 김귀배 기수를 비롯해 MZ세대 루키 김태희 기수까지 선후배기수 20명이 말박물관을 찾아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한국마사회 직원 설명 하에 약 1시간가량 관람이 이뤄졌다. 기수들은 말 박물관의 많은 전시품 중 특히 신설동과 뚝섬 경마장 경주 시설 사진들에 큰 관심을 보이며 현대화된 서울경마장과 격세지감을 표현하며 비교하기도 했다. 기수들은 박물관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동부지구관리소(송시경 소장)는 오는 25일 세조가 잠든 광릉(경기 남양주시)에서 역사해설, 거문고 체험, 음악 감상을 내용으로 하는 '음악을 사랑한 군주이야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동원이강릉형식으로 조성된 광릉의 역사생태해설 ▲세조실록 총서 기록을 바탕으로 한 피리 산조 연주와 학춤(동래학춤) 공연 ▲국악 공연(국악실내악 여민) ▲관람객들이 직접 거문고를 배워보는 체험행사 등으로 구성했다. 행사는 25일 오전 10~12시 30분, 오후 2시~4시 30분 총 2회 진행되며, 체험비는 무료(입장료 별도)이다. 궁능유적본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한 총 40명(회당 20명씩)의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고 우천 시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조선왕릉동부지구관리소는 왕위를 찬탈한 냉정한 군주로 알려진 세조의 다재다능한 대군 시절 모습을 음악 이야기와 다양한 국악 연주를 통해 알아보고, 관람객들이 풍성한 산림으로 우거진 광릉의 자연에서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치유의 시간을 갖기를 기대한다. (끝) 출처 : 문화재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