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이 4년여 만에 완전체로 복귀하며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무료 공개 콘서트를 펼쳤다. 23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된 이번 공연에는 10만여 명의 팬들이 광화문 일대를 가득 메웠다.
소속사 하이브에 따르면, 멤버 전원이 병역을 마친 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한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도심 공개 콘서트로 기록됐다. 공연은 약 3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신보 수록곡과 역대 히트곡을 망라한 총 30여 곡이 무대에 올랐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BTS 컴백 관련 행사들로 인해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급증하며 수조 원대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일본, 미국, 유럽 등 전 세계에서 K팝 팬들이 이번 공연을 위해 방한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 측은 광화문 광장 주변 교통을 전면 통제하고 임시 관람 구역을 설치하는 등 안전 대책을 마련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공연에서 오는 여름 국내외 월드투어 계획도 공식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