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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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aking News] LA 한인타운 8가에서 총격 사건 발생…30대 남성 현장 사망

용의자 전동 킥보드 타고 도주, LAPD 수사 착수…한인사회 안전 우려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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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타운 중심부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30대 남성이 목숨을 잃었다. 이번 사건으로 한인사회의 치안 불안이 다시 한번 부각되고 있다.

 

LAPD에 따르면 13일 저녁 8시 40분경 한인타운 8가와 사우스 아드모어 애비뉴 교차로 인근에서 총격이 발생했다. 현장에 출동한 LA 소방국 구급대원들이 피해자의 사망을 확인했다.

 

LA카운티 검시관실은 피해자가 30대 남성이라고 밝혔으나 유족 통보가 완료되지 않아 신원은 공개하지 않았다. 피해자는 보도 위에서 총상을 입은 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목격자 진술에 따르면 총격 직후 용의자로 추정되는 인물들이 전동 킥보드를 타고 현장을 이탈한 것으로 알려졌다. LAPD 강력범죄 수사팀이 수사에 착수했으며 주변 CCTV 영상 확보에 나섰다.

 

이번 사건이 발생한 8가 일대는 한인 상가와 식당이 밀집한 지역으로 저녁 시간대에도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사건 현장 인근 상인들은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인타운에서는 최근 몇 달간 치안 관련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LAPD 소속 경찰관이 날카로운 물체로 무장한 남성에게 발포하는 사건도 있었다.

 

한인 커뮤니티 지도자들은 경찰의 순찰 강화와 함께 주민들의 안전 의식 제고를 호소하고 있다. LAPD는 사건과 관련된 정보를 가진 시민들의 제보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