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FIFA 월드컵 티켓 가격이 하늘을 뚫을 기세로 치솟고 있다. 주요 2차 시장에서 티켓 가격이 평균 1만1,000달러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나 한인 축구 팬들의 탄식이 깊어지고 있다.
2026년 FIFA 월드컵은 미국, 캐나다, 멕시코 3개국에서 공동 개최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LA의 소파이 스타디움도 주요 경기장 중 하나로 지정되어 있어 LA 한인 커뮤니티의 관심이 특히 높다.
공식 티켓 판매는 상대적으로 저렴하지만 추첨 방식으로 한정 공급되어 실제 구매가 매우 어렵다. 추첨에서 탈락한 팬들이 2차 시장으로 몰리면서 가격이 폭등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한국이 본선에 진출할 경우 한국 경기 티켓 가격은 더욱 가파르게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일부 2차 시장에서는 한국 경기 예상 티켓이 수천 달러에 미리 거래되는 사례도 포착됐다.
한인 여행사들은 월드컵 패키지 상품 구성에 나서고 있다. 숙박과 이동, 관람을 함께 묶은 패키지가 비싸더라도 개별 구매보다 안전하고 편리할 수 있다는 조언이다. 다만 사기 피해에 대한 주의도 당부했다.
스케줄을 먼저 확인하고 한국 경기 또는 관심 있는 팀의 경기 일정에 맞춰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일정에 따라 경기 장소가 달라지므로 이동과 숙박 계획도 함께 수립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공식 FIFA 채널이나 공인 판매처를 통해 티켓을 구매하고 불법 재판매 사이트에서의 구매는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가짜 티켓 사기 피해가 이미 보고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