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 센터가 재정 압박으로 일시 중단했던 무료 점심 도시락 배급을 곧 재개한다는 소식에 지역 시니어 커뮤니티가 반색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배급이 재개되면 하루 약 100명의 노인이 무료 식사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거나 혼자 식사를 해결하기 어려운 한인 어르신들에게 중요한 생활 안전망 역할을 해왔다.
센터 관계자는 외부 후원과 지역 지자체 보조금 협의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이른 시일 안에 이용자들에게 정확한 재개 일정을 공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역 한인 봉사 단체들도 식재료 후원과 자원봉사 참여를 통해 프로그램 정상화를 돕기 위해 나서고 있다.
이번 사례는 LA 시와 카운티의 예산 긴축 기조가 복지 서비스에 미치는 파장을 다시금 부각시켰다. 커뮤니티 활동가들은 시니어 프로그램에 대한 안정적인 재원 확보를 위해 관계 당국이 보다 적극적인 자세를 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영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