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TV.Radio Steven Choi 기자 | "무역 창업을 꿈꾸는 한인을 위한 입문 교육입니다." 세계한인무역협회 LA 지부(옥타LA·회장 에드워드 손)가 LA 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과 함께 진행하는 무역 아카데미가 3일부터 개강한다. 옥타LA에 따르면 오는 3일(수) 무역 아카데미 첫 수업이 진행된다. 무역 아카데미는 차세대 무역스쿨과 함께 옥타LA가 매년 진행하는 대표적인 무역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에는 LA 총영사관과 협업해 7주 과정으로 확대돼 열린다. 프로그램은 3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5시반에서 6시반까지 웹으로 진행되며 마지막 날인 6월 14일에는 LA 한인타운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특강 및 수료식이 열린다. 에드워드 손 옥타LA 회장은 “세계 각국의 자국중심주의 채택으로 무역 환경이 어려워진 만큼 LA총영사관과 협업으로 진행하게 됐다"며 "한인 기업 및 무역 관련 업계 종사자분들께 꼭 필요한 내용을 담았다”고 말했다. 무역 아카데미는 미래 무역인을 꿈꾸는 한인 청년은 물론 현재 관련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물품 수입과 관련해 품목 분류 사안과 통관 절차 등 다양한 강의가 포함돼 있다. 무
KoreaTV.Radio 김재권 기자 |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뉴욕 타임스스퀘어 한복판에 있던 한인이 운영하던 작은 샌드위치 가게가 문을 닫았다. 71세의 한국계 미국인 김민씨가 40년 가까이 운영하면서 하나의 명소로 자리 잡은 ‘스타라이트 델리(Starlite Deli)’의 폐점 환송식을 위해 유명한 브로드웨이의 배우들이 몰려들었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는 “뉴욕시의 또 다른 상징적인 역사가 과거 속으로 사라진다”면서 스타라이트 델리의 폐점 소식을 전했다. 언뜻 보기엔 평범한 가게가 뉴요커와 브로드웨이의 배우들을 사로잡은 배경에는 오랜 시간 같은 자리에서 성실하고 친절하게 손님을 대했던 김씨와 직원들이 있었다. 김씨의 가게는 1983년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오전 6시에 문을 열고 샌드위치와 커피 등을 제공했다. 디즈니의 뮤지컬 ‘알라딘’에서 지니 역을 맡은 제임스 먼로 이글하트는 “첫 공연을 마치고 여기에 왔었다. 이곳은 가야만 하는 곳”이라고 말했다. 브로드웨이만 김씨를 사랑했던 건 아니다. 고객들로부터 ‘미스터 민’이라고 불리는 김씨 역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시카고, 라이온킹 등을 좋아하는 브로드웨이의 열렬한 팬이었다고 폭스뉴스는
KoreaTV.Radio 김재권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에 맞춰 한국 국적자들이 미국에서 일자리를 구하기 쉽도록 한국인 전용 전문직 취업비자를 따로 만들어 연간 1만5,000개의 쿼터를 부여하자는 법안이 한국계 연방 하원의원들의 주도로 상·하원에서 동시에 재발의됐다. 연방 의회에 발의된 ‘한국과 파트너 법안’(Partner with Korea Act)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전문 교육과 기술을 보유한 한국 국적자에 연간 최대 1만5000개의 전문직 E-4 비자를 발급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미국은 H1B 비자를 통해 전 세계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전문직 취업비자를 발급하지만, 비자 한도가 연 8만여개로 제한돼 경쟁이 치열하다. 미국은 이와 별개로 캐나다(무제한), 멕시코(무제한), 싱가포르(연 5400개), 칠레(1400개), 호주(1만500개) 등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5개국에 대해 국가별 연간 쿼터를 주고 있다. 한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문직 취업비자(H-1B)가 매년 높은 추첨 경쟁률로 인해 ‘하늘의 별따기’가 된 상황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 및 연방의회 연설에 맞춰 다시 발의됐다. 연방 하원에서 외교위원회
KoreaTV.Radio 김재권 기자 | 추방 위기에 놓였으나 변호사비를 감당하기 어려웠던 이민자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LA 거주 이민자들에게 무료 법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LA 시의회를 통과해 시행을 앞두게 된 것. 이로 인해 LA시는 이민자를 위한 '셸터' 이미지를 미 전국에 각인시킬 예정이다. LA 시의회는 지난주 회의에서 폴 크리코리언 시의장과 케빈 데 리온, 모니카 로드리게스 시의원 이 공동 발의한 ‘레프리젠트 LA’라는 조례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지난해 5월 발의된 이 LA시 조례안은 400만 달러의 예산을 투입해 LA시의 이민자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민 관련 법률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시범 운영한 끝에 전면적인 도입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LA시는 그동안 한시적으로 시행돼 왔던 LA 저스티스 펀드 프로그램을 대체하는 레프리젠트 LA 프로그램을 시행할 수 있게 된다. 기존에 2년 간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시행돼 온 LA 저스티스 펀드는 LA시와 LA 카운티, 캘리포니아 커뮤니티 재단, 와인가트 재단 등 민관 기관과 단체들이 공동으로 참여해 지금까지 총 790만 달러를 투입해 추방 위기에 처하고도 이민법 변호
KoreaTV.Radio Steven Choi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한일관계 정상화와 관련, "100년 전의 일을 가지고 (일본에) '무조건 안 된다', '무조건 무릎 꿇어라'라고 하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있을 수 없는 외교적 참사"라며 방미 출국 전부터 정쟁화 시키는 태세다. 윤 대통령은 미국 국빈 방문을 위해 출국한 24일 보도된 워싱턴포스트(WP)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유럽에서는 참혹한 전쟁을 겪고도 미래를 위해 전쟁 당사국들이 협력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이는 결단이 필요한 것"이라며 "설득에 있어서는 저는 충분히 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WP는 윤 대통령이 90분간 진행된 이번 인터뷰에서 일본에 대한 결정에 관해 상세히 언급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자신이 선거 기간 그 취지에 대해 투명하게 밝혀왔다고 말했다고 WP는 보도했다. 윤 대통령은 한국의 안보 불안 문제가 너무 긴급한 사안이기에 일본 정부와의 협력을 미룰 수 없었다면서 이에 대해 비판적인 사람들은 절대 납득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WP는 전했다. 대통령실은 이례적으로 윤 대통령이 인터뷰 과정에서 언
KoreaTV.Radio 김재권 기자 | 북아프리카 수단에서 군벌 간 무력 충돌 사태로 고립됐던 교민 28명이 성공적으로 구출됐다. 24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수단 교민 28명이 포트수단 공항에서 기다리고 있던 우리 군용기에 탑승 후 이륙했다"고 말했다. 임종득 국가안보실 2차장은 이날 밤 용산 대통령실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이번 구출 작전명이 '프라미스'(Promise·약속)이었다고 공개했다. 구출 작전에 따라 수단 교민 28명은 지난 23일 수도 하르툼을 출발해 북동부 항구도시인 포트수단까지 육로로 이동했다. 이어 C-130 군용기를 타고 사우디아라비아 제다로 향하는 중이다. 이들은 제다 현지에서 대형 수송기 KC-330에 탑승해 서울공항으로 직행할 예정이다. 전체 29명 중 철수를 희망하는 28명이 안전하게 위험 지역을 벗어났으며, 당장 귀국을 원하지 않는 2명을 제외한 26명이 최종 귀국할 것이라고 임 차장은 설명했다. 정부는 교민들이 한국에 도착하면 건강 상태 확인 등 편의가 제공될 수 있도록 관계 부처들 간에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작전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고받고, 초기부터 군용기와 청해부대 충무공 이순신함, 특전 부
KoreaTV.Radio 김재권 기자 | 미국 주택 가격이 11년만에 최저로 떨어졌다. 부동산중개인협회(NAR)은 3월 기존주택 매매 건수가 전월보다 2.4% 감소한 444만 건(연율)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혀 2월 반짝 상승장과 비해 하락세로 접어들었다. 이는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22% 급감한 수준이다. 지난 2월 455만 건(연율)으로 전월 대비 14% 이상 급증했던 예상 밖의 상승세가 한 달 만에 다시 꺾인 셈이다. 지난달 거래된 기존주택 중위가격은 37만5천700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0.9% 하락했다. 이는 2012년 1월 이후 최대폭 하락이라고 CNBC방송은 전했다. 전년 동기 대비 미국의 집값은 두 달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다만 전월 대비 가격은 다소 올랐다. 이러한 결과는 미국의 부동산 시장이 여전히 금리인상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미국 모기지업체 프레디맥에 따르면 4월 둘째주 30년 고정 모기지 평균 금리는 6.27%로 1년 전 5%보다 1%포인트 이상 높은 수준이다. 하지만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조만간 금리인상을 중단하고 동결 기조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돼 주택시장이 바닥을 다질 것이라는 관
KoreaTV.Radio 김재권 기자 | LA와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남북을 연결하는 야간 침대 열차가 55년 만에 운행이 재개된다. 20일 LA타임스(LAT)는 뉴포트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 드림스타 라인스가 LA와 샌프란시스코 사이에 야간 침대열차 운행 사업에 나설 것을 밝히고 사업 승인을 위해 시당국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에 사업 승인을 받게 되면 1968년 야간열차가 운행 중단 이후 55년 만에 재개된다. LAT에 따르면 드림스타 라인스가 LA와 샌프란시스코 사이에 야간 침대열차 운행 재개에 나서는 데는 충분한 수면 환경을 제공해 번거로운 보안검색과 잦은 연착 등으로 불편을 주는 항공편 이용자들과 야간 교통에 두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 틈새 사업만으로 승산이 충분하다는 판단을 갖고 있다. 드림스타 라인스는 시 교통당국과 협의가 순조롭게 되면 야간 침대열차의 운행 시기를 내년 6월로 잡고 있다. 드림스타 라인스가 운행하는 야간 침대열차는 오후 10시에 LA와 샌프란시스코를 각각 출발해 다음날 오전 8시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행된다. 드림스타 라인스는 비즈니스 고객은 물론 일반 여행객들도 밤새 자고 일어나면 목적지에 도착
KoreaTV.Radio 김재권 기자 | 한국에서 생전복을 불법으로 수입해 판매한 한인 마켓이 거액의 벌금을 물게 됐다. 가주어류야생동물국(CDFW)에 따르면 지난 12일 LA수피리어 법원은 한국에서 생전복을 불법으로 수입해 판매한 LA한인타운 갤러리아마켓 올림픽 지점을 상대로 한 행정소송에서 약 20만 달러의 벌금형을 명령했다. CDFW에 따르면 갤러리아 마켓은 2018년 4월 20일부터 2019년 8월 2일까지 한국에서 수입된 생전복 최소 797개를 구입, 이 중 719개를 고객들에게 판매했다. 규제당국에 따르면 한국산 생전복 수입 및 판매 불법으로 평소 한인마켓에서 잦은 신고가 있었으나 마켓에서는 무대응으로 일관했다. CDFW는 마켓에 판매하고 있는 생전복이 LA국제공항을 통해 반입된 것으로 확인하고, LA시 검찰의 환경정의 및 보호부(EJU)는 가주 불공정경쟁법에 따라 행정 소송을 제기했다. 구체적인 정황을 잡기위해 CDFW 수사관은 지난 2019년 7월 일반 고객으로 위장해 마켓에서 생전복을 구매, 확인 한 결과 캘리포니아에서 서식하지 않는 북방전복(disk abalone)인 것으로 파악했다. LA수피리어 법원은 갤러리아 마켓에게 한국산 생전복 판매
KoreaTV.Radio 김재권 기자 | LA남부지역인 캄튼시에서 주유소에 떼강도 사건이 일어났다. LA타임스에 따르면 16일 새벽 2시 30분 플래시몹 강도 100여명은 캄튼지역 거리를 순식간에 장악한 후 인근에 있는 아코(ARCO) 주유소로 한꺼번에 몰려가 난동을 부리고 물건을 훔친 뒤 순식간에 흩어졌다. 이 강도사건은 약탈게임을 하듯 물건을 훔치면서 사진을 찍기도 해 이전과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피해 규모는 수천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특정 다수가 약속된 장소에 모여 짧은 시간 동안 약속된 행동을 한 뒤 흩어지는 플래시몹 형태의 새로운 떼 강·절도에 당국은 속수무책 당하고 있다. LASD는 16일 용의자 체포 및 신원 파악에 나서고 있지만 뚜렷한 제보가 없어 피해 동영상을 분석하며 단속에 나서고 있다. LA카운티 셰리프(LASD)의 클래런스 윌리엄스 경관은 “검정 마스크와 후드티를 입은 수십명이 주유소 상점의 문과 유리를 깬 후 스낵과 음료 등을 약탈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경찰이 출동했을 때에는 떼강도들이 사라진 후였다”고 덧붙였다. 윌리엄스 경관은 "약탈이 놀이로 전락해 버렸다"면서 "사건의 중대성을 깨달아야 할 것"이라고 말
KoreaTV.Radio 김재권 기자 | 전문직 취업비자(H-1B) 소지자가 영주권 신청을 한 경우 그 배우자(H-4)까지도 미국 내에서 합법적으로 취업을 할 수 있도록 노동허가(EAD)를 발급해주는 이민 당국의 정책이 적법하다는 연방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워싱턴 DC 연방법원의 타냐 추트칸 판사는 ‘세이브잡스 USA’라는 단체가 취업비자 소지자 배우자에 대한 취업 허용 정책은 위법이라며 제기한 소송에 대해 연방 국토안보부(DHS)의 기각 요청을 승인했다고 포브스지가 최근 보도했다. 포브스지에 따르면 추트칸 판사는 지난달 28일 내린 판결에서 이민 당국의 손을 들어줘 취업비자 소지자 배우자에 대한 노동허가 발급을 계속할 수 있도록 했다. 이민자들이 미국내 일자리를 앗아가고 있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반이민 성향 단체인 ‘세이브잡스 USA’는 그동안 전문직 취업비자(H-1B) 배우자에게 노동허가를 발급하는 것은 이민법을 위반한 것으로 이민 당국의 권한을 벗어난 것이라고 주장하며 줄기차게 소송을 진행해왔다. 이에 앞서 지난 2015년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전문직 취업비자 소지자의 배우자 신분(H-4)일 경우 영주권 수속을 밟으면서 노동허가(EAD) 카드를
KoreaTV.Radio 김재권 기자 | 연방수사국(FBI)은 13일 우크라이나 러시아 침공과 관련한 극비 문서들 및 동맹국들에 대한 미국의 도청 내용이 처음 유출된 온라인 게임 채팅방을 운영해왔던 미 메사추세츠주 방위군 소속 군인 잭 테세이라(21)의 자택을 직접 찾아 조사 한 뒤 그를 체포했다고 뉴욕타임스(NYT) 등이 보도했다. NYT는 그가 관련 문건을 유출했을 수 있다면서도 직접 기밀 문건을 대화방에 올렸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했는데 이를 확인하기 위해 수사 당국이 직접 나선 것이다.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FBI 수사관들은 이날 로드아일랜드 주 프로비던스에서 동쪽으로 약 20마일 떨어진 테세이라 자택을 수색한 뒤 그를 체포했다. 이날 체포 현장에는 소총 등으로 완전 무장한 미 연방수사국(FBI) 요원 6명이 출동했다. 장갑차도 동원됐다. 반바지 차림으로 집 밖으로 나온 테세이라는 저항 없이 양손을 머리 뒤로 올린 채 뒷걸음질을 하면서 체포에 응했다. 요원들이 그에게 수갑을 채우고 차량에 태워 이동하는 장면이 현지 TV에서 생중계됐다. 매사추세츠주 주방위군으로 공군 소속 정보부에서 근무하고 있는 테세이라는 그간 게이머들이 즐겨 찾는 소셜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