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oreaTV.Radio 김재권 기자 | 이스라엘과 이란이 유례없는 무력 충돌을 이어온지 12일째인 24일(중동 현지시간 기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카타르의 중재를 통해 휴전에 돌입했다.
지난 22일 미국이 B-2 전략폭격기를 동원, 벙커버스터 폭탄으로 이란의 우라늄 농축시설 폭격에 가담하며 정점을 찍었던 중동 위기가 극적인 휴전 합의 도출로 진정 국면에 들어가는 모습이다.
하지만 휴전 절차에 돌입하고서도 이란이 미사일을 발사, 합의를 위반했다고 이스라엘이 주장하고 나섬에 따라 '불안한 휴전'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