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 지문 짧아져 2시간으로 단축 1600점 만점은 현행 그대로 입학사정 과정에서 선택사항으로 입지가 좁아지고 있는 SAT시험이 온라인 시대에 맞춰 변신을 시도한다. SAT를 주관하는 칼리지보드는 25일 개선안을 발표했다. 프리실리 로드리게스 칼리지보드 부사장이 공개한 바에 따르면, 우선 온라인으로 전환되면서부터 시험 시간이 종이 시험의 3시간보다 짧아진 2시간으로 단축된다. 또한 점수 결과도 이전의 몇 주가 아닌 며칠만에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만점은 기존대로 1600점이고 온라인 디지털 시험은 집에서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감독관 아래서 학교나 시험센터에서만 치를 수 있다. 프리실라 로드리게스 칼리지보드 부사장은 “단순히 현 SAT를 디지털 플랫폼에 넣는 것이 아니다”면서 “디지털 방식으로의 평가다. 교육자와 수험생의 의견을 반영해 변경하겠다”고 밝혔다. 시험 문제도 변화를 디지털 시험에 맞춘다. 각 구절에 하나의 질문이 연결된 짧은 읽기 구절을 특징으로 하며 지문은 학생들이 대학에서 읽을 작품을 반영하게 된다고 전했다. 또한 전체 수학 섹션에서 계산기를 사용할 수 있다. SAT를 비롯한 표준시험은 수십 년간 대입 합격 여부에 중요한 기준으
방송인 진웅 대표가 초대사장 맡아 5월1일 방송 시범방송 1년간 준비끝 ‘보이는 라디오’ 앱 선봬 “전세계 한인과 희노애락 나누는 방송국 될 것” “채널 방송시대 가고 이젠 앱 방송시대” 1시간만 운전해도 잡음들리는 AM주파수 깨끗한 디지털 음질, 차량 블루투스 연동 스마트폰 하나면 내맘대로 방송 골라 청취 이젠 한국, 미국서도 앱방송이 라디오대세 미주를 대표하는 방송인 진웅 전 우리방송 대표가 본인의 40년 방송인생을 총망라하고 새로운 방송시대의 서막을 알리는 ‘코리아라디오’의 초대사장을 맡아 그의 방송 인생의 절정기를 달리고 있다. 코리아라디오는 ‘보이는 라디오’로 만들어진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Application) 방송’ 즉, ‘앱방송’이다. 코리아라디오가 시작한 ‘앱방송’은 기존의 주파수 채널 방송국이 갖고 있는 전파의 한계성을 넘어 깨끗한 음질과 다양한 콘텐츠와 직관적 기능을 통해 청취자들이 선호하며 이미 한국과 미국사회에서는 ‘앱방송’이 라디오의 대세를 이루고 있다. 진웅 대표는 한국 MBC에서 1960년대-1990년대 활동한 방송인이었다. 초기에는 중저음의 차분한 음성으로 뉴스를 전달하던 아나운서로 명성을 쌓았지만 그는 그곳에서 머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