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TV.Radio 김재권 기자 | 저소득층 주민들은 식료품값 올랐는데 푸드스탬프 혜택 줄면서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 연방정부가 푸드스탬프(SNAP) 수혜 대상자에게 추가로 지급해온 ‘코로나19 긴급지원 프로그램’이 지난 1일 자로 종료됐다. 연방 농무부(USDA)는 팬데믹이 본격화된 2020년 3월부터 푸드스탬프 수혜자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돕기 위해 추가 혜택을 긴급 배정해 제공했지만, 관련 지원을 3월 1일 자로 중단했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캘리포니아에서는 지난해 약 260만명이 가구당 월평균 163달러의 추가 지원을 받았다. 전국적인 수혜자 4100만명 중 가주의 260만명은 전국 최대다. 이번 긴급지원 중단으로 가주는 매달 4억2500만 달러의 추가 보조금을 잃게 됐다. 이는 가구당 월평균 163달러지만 가족 규모, 소득 등에 따라 일부는 매달 수백 달러의 지원금을 줄어드는 것이다. 인플레이션으로 전반적인 식품 가격이 지난해 대비 10.1% 오른 상황에서 식료품 지원 혜택이 줄면서 수혜자들의 시름은 깊어지고 있다. LA지역 푸드뱅크 스탠리 다로 설립자는 “이번 긴급지원 프로그램은 일시적인 지원이었다”며 “수혜자들이 추가 지
KoreaTV.Radio 김재권 기자 | . 3·1절을 하루 앞둔 28일 미주 한인사회 독립운동의 거점이자 상징이던 흥사단 옛 본부 건물(단소)이 지난달 28일 LA시의 사적지로 공식 지정됐다L . 이로써 한인사회는 독립운동의 자취를 역사적으로 보존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LA시의회는 28일 흥사단 옛 본부 건물(3421 S. Catalina St)에 대한 역사·문화 기념물(Historic Cultural Monuments) 지정건을 만장일치(찬성 11·반대 0)로 통과시켰다. 흥사단 단소가 있는 LA시 8지구 관할 의원이자 사적지 지정을 적극 지지해왔던 마퀴스 해리스-도슨 시의원은 이날 “한인사회에서 독립운동의 거점 역할을 했던 흥사단 건물이 갖는 의미와 가치는 크다”며 “LA시는 이러한 뜻깊은 문화유산을 보존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말했다. LA시의 유일한 한인 시의원인 존 이 시의원(12지구)과 해당 건물이 위치한 지역(8지구)을 관할하는 마퀴스 해리슨-도슨 시의원도 표결 전 지지 성명을 발표했다. 존 이 시의원은 “한국 외에서 한국 독립 운동의 중심지가 된 흥사단 옛 단소는 이미 한인사회에서 역사적 기념물로 여겨져 왔으며, 한인사회에 큰 의미가 있다
KoreaTV.Radio 김재권 기자 | 한인타운내 쓰레기 불법 투여가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LA한인타운을 포함한 LA시내 불법덤핑 신고건수는 총 7123건을 기록, 지난해 12월의 6428건보다 10.8%나 증가했다. 이로 인해 개인 비즈니스 근처나 공공장소 할 것 없이 폐기비용을 지불하지 않으려고 쓰레기를 덤핑하는 주민들 때문에 업주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일부 주민들은 유해물질도 마구 덤핑하는 것으로 드러나 문제가 되고 있다. 27일 LA지역 범죄통계 분석사이트 ‘크로스타운’은 MyLA311 데이터를 인용, 지난해 불법덤핑 관련 신고가 가장 많이 접수된 LA시내 탑 5 동네를 샌퍼난도 밸리가 휩쓸었다고 보도했다. 밴나이스에서 총 3387건의 불법덤핑 신고가 접수돼 가장 많은 불만이 제기됐으며, 선밸리가 3131건으로 2위를 차지했다. 이어 노스할리우드 2569건, 파노라마시티 2457건, 파코이마 2407건, 보일하이츠 2351건, 이스트 할리우드 2351건, 리시다 2202건, 플로렌스 2170건 등으로 나타났다. LA한인타운은 모두 2339건의 신고가 접수돼 지역 중 8위에 올랐다. 이로 쓰레기 불법 덤핑은 LA시 전역에 불법덤핑
KoreaTV.Radio 김재권 기자 | 일제 강점기 미주 독립운동 거점이었던 LA흥사단 단소를 유적지로 지정이 오늘 결정된다. LA흥사단은 LA흥사단 단소 지정·등록하기 위한 4차 공청회가 오늘(28일) 오전 10시 LA시의회 전체회의 도중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3421~3423 S. Catalina St, LA.에 소재한 LA흥사단 단소가 LA유적지로 가치가 있는가를 따져 지정 여부를 가리게 된다. 이날 공청회는 케이블 TV채널35, 유튜브, 또는 웹사이트(https://clerk.lacity.gov/calendar)를 통해 생중계되며, 전화(213-621-CITY(LA메트로), 818-904-9450(밸리), 310-471-CITY(웨스트LA), 310-547-CITY(샌피드로))를 통해 라이브 오디오를 청취할 수 있다. 공청회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원할 경우 현장에서 발언을 신청할 수 있다. 전화로 발언을 원하는 일반인은 (669)254-5252에 전화한 후 ID번호 ‘160 535 8466’을 입력한 뒤 우물정(#)을 누른다. 이후 참가자 ID(participant ID)를 입력하라는 메시지가 나오면 다시 #를 누르고 공청회에 들어
KoreaTV.Radio 김재권 기자 | 코로나 피해를 입은 LA중소기업은 최대 2만불까지 그랜트를 받게 된다. 또 비영리단체도 2만5천불까지 혜택을 받게 된다. LA카운티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인 손실을 입은 스몰 비즈니스와 비영리 단체를 위한 ‘경제적 기회 보조금 지원 프로그램’(Economic Opportunity Grant Program)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한해 매출 등의 자격 요건이 맞아 선정될 경우 스몰 비즈니스는 최대 2만달러, 비영리 단체는 최대 2만5,000달러까지 그랜트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LA카운티는 ‘경제적 기회 보조금 지원 프로그램’ 신청 접수를 지난 23일부터 시작했으며 오는 5월 20일 마감한다. 자격 대상은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해 타격을 입은 스몰 비즈니스와 비영리 단체들이다. 스몰 비즈니스의 경우 지난 2019~21년 중 한해라도 연 매출이 10만~200만 달러 사이라면 자격 대상에 해당된다. 신청 서류는 ▲2019~21년 중 해당 연도 세금보고 서류 ▲비즈니스 라이센스 ▲신청자 ID ▲이메일 주소 ▲온라인 뱅킹 로그인 정보 혹은 비즈니스 어카운트 체크 사본 등이 필요하다
KoreaTV.Radio 김재권 기자 | LA한인회(회장 제임스 안)의 적극적인 홍보에 힘입어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피해 난민 돕기 성금이 답지하고 있다. 유니세프를 후원기관으로 선정하고 지난 13일부터 기금모금을 시작한 한인회는 23일 오후 2시까지 총 21만743달러가 모금됐다고 밝혔다. 특히, 23일엔 밸리·노스리지 지역에서 사역하는 한인교회인 에브리데이교회(담임목사 최홍주)에서 14만7198달러를 전해와, 총액이 크게 늘었다고 소개했다. 한인회 측은 "그동안 적극적인 홍보에 힘입어 여러 단체에서 크고 작은 많은 성금을 보내왔다"며 "오는 28일까지 1차 모금이 종료되면 유니세프 담당자를 한인회로 초청해 직접 성금을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 (323) 732-0700, info@kafla.org
KoreaTV.Radio 김재권 기자 | 미국 워싱턴주 캐스케이드산맥을 등반하다 사망한 한인 산악인 3명 가운데 1명의 시신이 수습됐다. 25일 워싱턴주 켈란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구조 당국은 사고 발생 6일째인 지난 24일 오후 사고 발생 지점 부근에서 한국 국적자인 조모(53) 씨의 시신을 찾았다. 사고 발생 후 구조 당국은 폭설과 강풍에 따른 기상 악화로 시신 수습에 난항을 겪어오다가 이날 어렵게 헬기를 띄우는 데 성공했다. 조 씨의 시신은 눈에 덮여 있었지만, 위치정보시스템(GPS)이 부착돼 위치를 확인할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함께 등반했던 일행이 구조 요청을 위해 산에서 내려가기 전 부상을 입은 조 씨에 부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조 당국은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다른 2명의 시신도 수색했지만, 위치를 찾는 데에는 실패했다. 박모 씨와 이모 씨 등 이들 2명은 눈사태로 150m 아래 절벽으로 떨어진 것으로 알려져 위치 파악이 쉽지 않은 상태다. 당국은 헬기와 함께 이들이 입고 있는 등산복에 부착된 금속 물질을 추적하는 장비를 동원해 박 씨 등의 시신도 수색 중이라고 전했다. 조 씨 등은 지난 19일 캐스케이드산맥에 있는 2천653m 높이의
KoreaTV.Radio 김재권 기자 | 강력하고 위협적인 겨울 폭풍이 금요일에 남부 캘리포니아로 이동하여 많은 비와 눈을 쏟아내면서 곳곳에 피해가 속출했다.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을 포함하여 여러 지역에서 새로운 일일 강우량 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예보관들이 폭우뿐만 아니라 기록적인 눈이 올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는 토요일(25일)에 눈폭풍 사태를 예고했다. 이에따라 LA카운티 공원관리국은 주요 공원과 야생 보호구역의 출입을 금지하고, 관내 모든 트레일 코스를 25일까지 폐쇄한 상태이며 상황에 따라 연장할 예정이다.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해발 4500피트 이하인 남가주 지역은 25일까지 많은 양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화씨 50~55도, 밤 최저기온은 40~45도까지 떨어진다. 특히 기상청은 해발 2000~4500피트 고지대는 강우량 6~12인치, 4500피트 이상 산간지역은 적설량 5~8피트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했다. 캘리포니아고속도로순찰대(CHP)는 눈길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이 커지자 24일부터 산간지역 프리웨이와 하이웨이 일부 구간 통행을 차단했다. 얼음이 많고 위험한 운전 조건으로 인해 그레이프바인(Grapevine)을 통과하는 5
KoreaTV.Radio 김재권 기자 | 벤추라 카운티에는 겨울 폭풍에 의한 대피령 경보가 내려졌고 LA카운티도 눈보라 주의보가 내렸다. 국립기상청(NWS)은 LA 카운티, 벤추라 카운티 산악 지대에 눈보라 주의보(blizzard warning)를 24일 오전 4시부터 25일 오전 4시까지 발령했다. 벤추라 카운티 정부는 겨울 폭풍으로 인한 침수피해가 예상되자 자체적으로 24일 오후 3시부터 25일 오전 10시까지 일부 지역들에 대피령 경보를 발령했다. 벤추라 카운티 정부는 이미 불안정한 지반의 지역들에 홍수가 발생하거나 잔해물들이 쓸러내려올 수 있는 위험이 있는 만큼 대피령 경보를 발령한다고 설명했다. 대피령 경보가 내려진 곳은 오하이 지역 마탈리하 캐년 로드와 크릭 로드, 캠프 채피 그리고 벤추라 비치 RV 파크 등이다.
KoreaTV.Radio 김재권 기자 | 이름과 생년월일까지 똑같은 한인 여성 2명이 연방정부의 실수로 같은 소셜번호(SSN)를 발급받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NBC 뉴스에 따르면 LA에 거주하는 김지은씨와 일리노이주 시카고 외곽에 사는 김지은씨는 2018년 6월과 7월에 사회보장국(SSA)으로부터 사회보장카드를 각각 발급받았다. 문제는 두 사람의 SSN이 같았다는 점이다. 공교롭게도 두 사람은 성과 이름이 같았고, 한국에서 태어난 장소는 달랐지만, 생년월일도 똑같았다. 이후 두 사람의 은행 계좌가 폐쇄되고 신용카드가 차단됐다. 다른 사람의 신원을 도용했다는 의심까지 받는 상황까지 내몰렸다. 서로 모르는 사이였던 두 사람은 최근에서야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를 알게 됐다. 지난 4일 LA의 김씨가 자신의 신용카드가 취소된 이유를 알아보기 위해 LA에 있는 거래 은행을 찾았을 때 일리노이에 사는 김씨 휴대전화 번호가 남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상황을 비로소 파악한 이들은 SSA에 연락해 같은 SSN을 발급받았다며 해결을 요청했지만, 당국은 미온적이었다는 게 이들의 설명이다. 하지만 이들의 곤란한 상황이 최근 NBC 뉴스를 통해 알려지자 그제야 SSA는 LA
KoreaTV.Radio 김재권 기자 | 남가주 지역이 본격적으로 겨울폭풍 영향권에 들어가며 강풍, 눈보라로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국립기상청(NWS)은 23일 LA와 Orange County 등에 기온이 크게 내려가면서 비와 눈이 내리고, 하루 종일 강한 바람이 계속 불어올 것으로 예측했다. LA와 Orange County 주민들에게는 21일부터 겨울폭풍을 주의해야 한다는 권고가 내려진 상태다. LA County 산악 지역에는 25일(토) 까지 연속적으로 겨울폭풍 주의보가 발령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국립기상청은 LA County 기온이 크게 내려가면서 눈이 올 수 있는 고도가 매우 낮아졌다며 1,500 피트 이상 고지대에 최고 5인치에 달하는 많은 양의 눈이 내릴 것이라며 이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LA 카운티 모든 산악 지역 도로들이 겨울폭풍 영향으로 눈이 내리고 강풍이 부는 불안정한 상황에 놓일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으로 5번 프리웨이 중에서 Grapevine 지역을 지나는 구간과 하이웨이 14, 하이웨이 33 등이 매우 위험한 상태가 될 것으로 예측됐다. Orange County 경우에는 지난 20부터 사흘간 샌타애나 산악 언덕 지역에 많
KoreaTV.Radio 김재권 기자 | 프레지던트데이 연휴를 앞두고 지난 19일 뉴욕에서 워싱턴주 셀란 카운티의 ‘콜척 피크’에 원정 등반에 나섰던 한인 산악회 소속 3명이 눈사태에 휩쓸려 사망했다. 21일 뉴욕한미산악회와 워싱턴주 첼런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1시쯤 시애틀에서 동남쪽으로 약 70마일 떨어진 알파인 레이크 원더니스 ‘콜척 피크(Colchuck Peak)’ 등반에 나선 뉴욕한미산악회 소속 한인 7명 중 4명이 약 6000피트 지점에서 눈사태에 휩쓸려 3명은 사망하고 1명을 부상을 입었다. 당시 뉴욕한미산악회 회원들이 대한산악회 시애틀지부장을 지낸 한인 전문산악인의 도움을 받아 콜척 피크 등반에 나섰으며 상당수는 현지 산악지리를 잘 모르는 데다 강풍으로 곤란을 겪었다. 그뒤 강풍으로 인한 눈사태가 발생하고 눈에 휩쓸린 한인 4명은 등산로 절벽에서 약 500피트 아래로 떨어졌다. 사고 직후 눈사태에 깔렸던 뉴욕한미산악회 조성태 회장과 박승찬 전 회장은 의식을 되찾았다. 하지만 조 회장은 골절로 이동할 수 없었고, 박 전 회장은 베이스 캠프로 내려가 구조요청을 했다. 구조대원과 박 전회장이 다시 방문했을 때 는 조 회장은 이미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