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코너스톤교회의 '특별한 콘서트'
KoreaTV.Radio 김재권 기자 | 남가주에는 찬양으로 특별한 은혜가 임하는 교회가 있다. 매년 성탄절이 다가오면 이 교회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비상한 관심을 모은다. 110번 프리웨이를 타고 LA에서 롱비치 방향으로 가다보면 하버시티 인근, 모퉁이돌처럼 견고한 건물이 서있는 바로 코너스톤 교회이다. 성령이 뜨거운 교회는 방언은사를 받은 교인들이 많듯이, 찬양으로 뜨거운 이 교회는 평소에도 교인들의 입에서 성가와 찬양이 떠나지 않는다. 교회 성도들의 찬양 수준이 높다보니 주일 예배에서도 은혜와 감동의 깊이가 다른 찬양이 불려진다. 그중의 백미는 크리스마스 콘서트. 올해 주제는 “Hosanna in the Highest!’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찬양하며 감사를 올려 드리는 경배와 치유의 시간이다. 올 한해도 코로나 불경기가 지속됐다. 희비가 엇갈린 비즈니스와 인생에서 해결책을 찾아 분주히 다니느라 사람들의 심령은 지치고 낮아졌다. 그리고 갈급해졌다. 어쩌면 우리는 가장 낮은 곳에 임해야 하늘을 바라보게 된다. 더 내려갈 곳이 없어야 하늘을 우러러 하나님의 은총과 구원을 사모하게 되는 ‘영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