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한민국 2022년 8월 26일 PRNewswire=연합뉴스) 주한영국대사관은 이달 3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수소산업전시회 H2 MEET 2022에서 영국 공동관(C06)으로 참여해 영국 수소 부문의 역량과 투자의 기회를 소개하고 한국 수소 부문 시장과의 협력의 기회를 도모한다. 영국은 이미 연료 전지 및 전해조 등을 포함하는 전기 화학 기술 분야에서 입증된 강국으로 영국 수소 부문 여러 기업이 이미 해외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영국 정부는 영국이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 공급망을 육성하고 관련 기술을 혁신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 계획을 실행하고 있다. 저탄소 수소는 영국이 2050년까지 순배출 제로를 달성하고 녹색 산업 혁명을 이끌기 위한 필수적인 솔루션이다. 영국은 수소전략(Hydrogen Strategy)을 통해 이미 2030년까지 5GW의 저탄소 수소 생산 역량을 갖추겠다는 목표를 설정한 바 있으나 그 목표를 배로 증가시켜 재정이 허락하고 경제성이 있을 경우 2030년까지 10GW의 용량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이 중 50%를 전해 수소 생산 설비로 생산할 계획이다. 이번 H2 MEET 전시회에서는 ▲Arup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올바른 마스크 선택 및 사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를 인천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해 시민들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거리두기 전면해제 후 코로나19 재유행으로 확진자가 증가해 일상생활 중 개인 방역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에게 방역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일상 방역에서 가장 중요한 마스크에 대한 정보를 작성해 누리집에 공지했다. 특히 코로나19 등의 감염원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는 마스크의 종류, 착용법 및 처리법 등 마스크와 관련한 유용한 정보를 포함하고 있어 시민들의 마스크 선택 및 사용에 도움을 줄 수 있을 예정이다. 또한 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 유통 마스크의 품질 확보를 위해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관내 약국, 대형마트에서 판매 중인 마스크 총 55품목(▲보건용 마스크(KF94) 12품목 ▲비말차단용 마스크 34품목 ▲수술용 마스크 3품목 ▲공산품 마스크 6품목)을 대상으로 품질검사를 실시했다. 마스크 개별 기준·규격 시험법에 따라 성상, 형상, 순도(색소, 산 및 알칼리, 형광증백제, 폼알데하이드), 인장강
수원시는 지난 24일 수원시홍재복지타운 교육장에서 '2022년 제3차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제9기) 회의'를 열고 복지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계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지원사업·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사업 등)', '2022년도 수원시지역사회보장계획 변경(안)' 등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 특히 최근 발생한 '권선구 세 모녀' 사건과 같은 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대표협의체 위원들은 ▲소외계층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기 위한 주민 간 상호 교류 증진 ▲건강보험료(월 5만 원 미만)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현황 파악 ▲위기가구 연계·지속적인 관리 ▲(공과금 등) 독촉 고지서에 복지 관련 정보 안내 등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신속하게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할 것"이라며 "가슴 아프고 안타까운 사건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더 세심하게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보은군은 정확한 재산세 부과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사권(私權)제한 토지정리'에 나섰다. 군은 도로, 공원 등 도시계획시설에 포함돼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고 있는 토지 2천㎢(2천498건)에 대한 일제 조사를 하고 있다. 기존 사권제한 토지 면적 산출 시 수기 측정으로 인한 오차 문제 등이 발생해 항공 영상이 탑재된 '개별주택가격 정보시스템'과 도면조사 등으로 조사한다. 조사 결과 사권제한 토지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해 공공시설용 토지로써 지형도면이 고시된 토지의 경우 그 해당 면적에 대해 재산세 50% 감면과 도시지역분이 과세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도시계획시설로써 지형도면이 고시 후 10년 이상 장기간 미집행된 토지, 지상건축물, 주택에 대해서도 재산세 50% 감면, 도시지역분은 면제된다. 유명현 군 재산세팀장은 "도시지역 및 공공시설의 '사권제한 토지'의 정리를 통해 정확한 재산세 부과로 납세자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신뢰받는 세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함께 나눌수록 즐거움이 배가되는 '던킨 추석 선물세트'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던킨 추석 선물세트는 연휴 기간 가족들이 함께 모여 홈카페 분위기를 낼 수 있도록 ▲캡슐커피 틴케이스 ▲드립커피 틴케이스 ▲티트라 티 선물세트 ▲필드쨈 선물세트 ▲도넛 선물팩 등 총 5종으로 풍성하게 준비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 중, '캡슐커피 틴케이스'는 깊고 진한 풍미의 던킨 스페셜 블렌딩 원두를 캡슐에 그대로 담아낸 제품으로, 개인 취향에 맞게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에스프레소, 센트럴파크, 브루클린, 디카페인 총 4가지 원두로 구성됐다. 또, 던킨의 베스트셀러 '필드 도넛' 속 과일 필드를 잼으로 재탄생시킨 '필드쨈 선물세트'는 남녀노소 누구나 선호하는 스트로베리, 감귤유자, 블루베리 3가지 맛으로 이뤄져 간식 혹은 선물용으로 제격이다. 던킨은 추석 선물세트 출시를 기념해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29일부터 9월 3일까지 해피오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전예약 시 20% 할인 혜택
경기도의회가 오는 9월 2022년도 제4회 임기제공무원 임용시험부터 우수인력 확보를 위해 전국 지자체와 지방의회 최초로 AI역량검사를 도입하기로 했다. AI역량검사는 지원자가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접속해 영상을 통해 질의응답 하면 AI가 답변 영상과 내용을 기반으로 개인별 특성과 역량을 분석하는 것으로 현재 600여 기업에서 활용하고 있으며 육·해·공군 장교 및 부사관 모집 등 공공기관에서도 점차 도입하고 있는 추세이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올해 초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되면서 의장에게 임면, 교육훈련, 징계 등 많은 권한이 부여됐지만 인사권 독립의 첫걸음은 우수한 인재를 공정하게 확보하는 것"이라며 "우수 인력을 선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용시스템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경기도의회 관계자는 기존 서류전형과 면접시험만으로는 지원자를 검증하는 데 한계가 있어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역량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를 면접시험 위원에게 제공함으로써 짧은 면접 시간을 심층적이고 내실 있게 보완하기 위해 도입한다고 밝혔다. 또한 2022년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지방의회 의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역사회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을 위해 지난 6월 27일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치매예방 프로그램 '경로당 기억 놀이터'를 진행한다. 1기는 건영아파트 경로당(동춘동), 대림아파트 경로당(연수동), 금호타운아파트 경로당(동춘동) 등 3개소에서 참여를 희망해 총 8회에 걸쳐 캘리그래픽, 두뇌튼튼 미술교실, 건강100세 체조교실과 3·3·3 치매예방수칙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시작 전·후 2번의 치매인지선별검사(CIST)를 실시해 참여자의 인지기능 변화를 측정하고 평가해 추후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 연수구치매안심센터는 9월부터 제2기 '경로당 기억놀이터'를 운영할 예정으로 올해 조성 예정인 동춘2동과 동춘3동 치매안심마을 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운영 할 예정이다. 제2기에서는 캘리그래픽, 두뇌튼튼 미술교실, 건강100세 체조교실 뿐만 아니라 특별히 참여자의 기억과 회상을 돕는 '추억플러스 영상'을 제작해 8회기 동안의 참여 과정을 영상에 담아 프로그램 종료 후 참여 어르신과 가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전남 장흥군은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로식당 무료급식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무료급식은 196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장흥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어르신 49명에게 주5일(토, 일, 공휴일 제외) 복지관 내 식당에서 중식을 제공하고 있다. 참여 어르신은 "점심때마다 경로식당에 와서 식사도 하고 친구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삶의 활력이 된다"고 말했다. 또한 장흥군 새마을지회에서는 147명의 어르신에게 매주 수요일 밑반찬 등 대체식을 제공하는데 수행기관 관계자는 "급식을 받는 어르신들이 만족하고 감사해하셔서 봉사의 수고를 잊을 만큼 보람을 느끼며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는 역할도 톡톡히 할 수 있다"며 기뻐했다. 군 관계자는 급식이 꼭 필요한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장흥군청 보도자료
(선전, 중국 2022년 6월 24일 PRNewswire=연합뉴스) 오늘, HUAWEI Developers가 전 세계 개발자들이 자신의 기술을 시험할 수 있는 '화웨이 글로벌 앱 혁신 대회(Huawei Global App Innovation Contest, Apps UP) 2022'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대회 등록을 접수 중이다. "Together We Innovate"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Apps Up은 소비자에게 원활하고 혁신적인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는 작품을 장려하고자 이전 대회와 마찬가지로 미화 100만 달러가 넘는 큰 상금을 준비했다. Apps Up은 2년 연속 개최됐으며, 약 10,000명에 달하는 개발자들이 약 10,000건의 작품을 출품했다. Apps Up은 개발자가 세계 무대에서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화웨이 컨슈머 클라우드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에코시스템 BU 사장 Wang Yue는 대회 발표 행사에서 "올해로 Apps Up은 연속 3회째 개최되는 것"이라며 "자사의 장치 전반에 걸쳐 디지털 미래를 향해 전 세계의 더 많은 소비자에게 스마트 앱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전 세계 개발자의 기술을
체포된 용의자...가끔 예배에 참석하던 70세 남성앨라배마주의 한 성공회 교회에서 어제(16일) 오후 총격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사망했다. AP 통신은 앨라배마주 버밍엄(Birmingham, Alabama) 외곽 베스타비아 힐스(Vestavia Hills)의 세인트 스티븐 성공회 교회(Saint Stephen’s Episcopal Church)에서 목요일(16일) 오후 6시 20분께 총격 사건이 벌어졌다고 현지 경찰 발표를 인용해 오늘(17일) 보도했다. 베스타비아 힐스 현지 경찰은 이번 사건으로 84세의 여성 '제인 파운드(Jane Pounds)'가 총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진 뒤 곧바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오늘 발표에서, 나중에 버밍엄 남쪽 방향에서 '월터 레이니(Walter Rainey)'로 신분이 확인된 84세의 또 한 명의 희생자가 발견됐으며,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75세의 여성 교인 '사라 이거(Sarah Yeager)'도 몇 시간 후에 숨졌다고 전했다. 현장에서 체포된 용의자는 70 세의 '로버트 핀들레이 스미스(Robert Findlay Smith)'로, 가끔씩 이 교회의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용의자의 범행
젊은층·여성·민주당 지지층의 감소폭 커1944년 갤럽 여론조사 때 '신을 믿는다'는 응답 비율은 96%미국인 중 '신을 믿는다'고 응답한 비율이 역대 최저치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지난달 2∼22일 18세 이상 성인 1천7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신을 믿는다고 응답한 비율은 81%였다. 이는 직전인 2013년부터 2017년까지 평균치 87%에서 6%포인트 하락한 것이자, 갤럽이 같은 조사를 시작한 1944년 이래 최저 응답률이다. 1944년 조사 때 신을 믿는다는 응답 비율은 96%였다. 신을 믿지 않는다는 응답 비율은 17%였다. 신을 믿는다는 응답자 비율은 여성, 청년, 민주당 지지층에서 두드러지게 떨어졌다. 2013∼2017년 조사와 비교해 성별로 남성 응답자는 신을 믿는다는 비율이 83%에서 80%로 3%포인트 하락했지만 여성은 90%에서 83%로 7%포인트 감소했다. 연령대별로는 18∼29세 젊은층에서 신을 믿는다는 응답 비율이 78%에서 68%로 줄어 가장 큰 감소 폭을 보였다. 같은 기간 기혼자 층에선 1%포인트 감소에 그쳤지만 미혼자 층에선 8%포인트나 줄었다. 지지정당 별로 공화당 지지층은 95%에서 92%로 3
70대 한인이 여러 명의 한인 여성들과 결혼한 뒤 병원 건물을 짓는다는 명목으로 수백만 달러를 챙겨 잠적했다. 자신을 성형외과 전문의로 말하고 다닌 70대 한인 한 모 씨는 지난 2017년 70대 한인 여성 A씨와 만남을 가진 뒤 2018년 라스베가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후 한 씨는 LA한인타운에 병원 건물을 신축한다는 명목으로 A씨에게 돈을 빌려 달라고 요구했고 그 밖의 갖가지 이유들로 A씨에게서 수 십만 달러의 돈을 빌렸다. 한 씨는 출장을 간다는 등의 이유를 둘러대며 결혼 생활에 소홀히 했고, 이를 수상히 여긴 A씨는 수소문 끝에 자신과 비슷한 처지에 놓여있는 다른 피해자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한 씨가 A씨를 포함한 최소 2명의 여성과 라스베가스에서 결혼식을 올렸고 또 다른 이름으로 1명의 여성과 결혼한 사실이 드러났다. A씨는 이 외에도 한씨와 약혼한 피해자들이 속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 씨가 이 피해자들로부터 챙긴 돈은 총 수백만 달러에 달한다는 것이 피해자들의 주장이다. 한 씨는 평소 친분을 유지했던 의사에게서 의사 가운을 빌려 입고 몇 장의 사진을 찍은 뒤 의사 신분을 사칭해 LA한인타운, 애틀란타 등에서 불법 성형 시술을 해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