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TV.Radio 제임스 유 기자 | 출시 5일 만에 가입자 1억명을 끌어모은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의 새 소셜미디어(SNS) 스레드는 17일 이용자의 조회 게시물 수를 제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경쟁 소셜미디어 트위터가 이달 초 취했던 조치와 같은 것이다. 일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인스타그램 최고경영자(CEO) 아담 모세리는 이날 스레드를 통해 "스팸 공격이 증가해 서비스 요청 제한(rate limits)과 같은 것을 엄격하게 적용하게 돼 의도치 않게 (앱 활동에) 적극적인 이용자를 제한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앞서 트위터는 읽을 수 있는 게시물의 수를 제한해 많은 비판을 받아왔다. 스레드도 이 같은 조치의 배경과 관련해 스팸 발송자들을 비난하면서 트위터와 같은 이유를 들었다. 당시 일론 머스크 트위터 회장 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처음에는 "데이터 수집"을 막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하지만 트위터는 이후 성명을 통해 "봇(자동 정보검색 프로그램)과 기타 플랫폼에 해를 끼치는 행위를 하는 자들을 찾아내고 제거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스레드는 이 같은 제한 조치가 언제까지 적용될지 등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머스크
KoreaTV.Radio 제임스 유 기자 |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가 새 소셜미디어(SNS) ‘스레드’(Threads)를 선보인다. 트위터와의 본격적인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이면서 업계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4일 애플 앱스토어에 따르면 ‘스레드’는 오는 6일 공식 출시될 예정(expected)이다. 현재 사전 앱 다운로드 예약을 받고 있다. 스레드는 메타가 지난 1월부터 트위터 대안으로 개발해 온 소셜미디어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를 인수한 이후 그의 정책에 실망해 트위터를 떠난 이용자를 겨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스레드를 트위터의 대항마로 평가하고 있다. 기능도 유사하다. 트위터와 같이 텍스트를 기반으로 온라인상에 짤막한 글을 올려 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 ‘마이크로블로깅’(microblogging) 앱 기능을 갖췄기 때문이다. 디자인도 트위터와 유사한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스레드는 메타의 기존 SNS 플랫폼인 인스타그램을 기반으로 한다는 점에서 트위터의 경쟁자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용자들이 기존 인스타그램 계정을 이용해 접속하고 스레드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서다. 메타와 트위터 등에서 근무했던
KoreaTV.Radio 제임스 유 기자 | 비행 전기차 ‘모델 A’가 미국 당국으로부터 도로와 하늘에서 차량을 테스트할 수 있는 시험 비행을 승인받았다. 이 자동차는 2025년 출시 예정으로 가격을 30만달러(약 4억원)로 책정해 지난 연말까지 440건의 예약을 받았다. 2일 경제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 등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의 자동차 제조 스타트업 ‘알레프 에어로노틱스’는 보도자료를 내고 비행 전기차 ‘모델A’가 연방항공청(FAA)으로부터 ‘특별감항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별감항인증은 민간 항공기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평가해 적용하는 인증 제도로, 비행 가능한 자동차가 미국 당국의 감항 인증을 받은 것은 최초다. 다만 비행용 자동차라는 특수성을 고려한 FAA 규제에 따라 비행 허용 장소와 목적지는 제한됐다. 또 비행하기 전에 국립 고속도로 및 교통 안전국 안전 표준을 충족해야 한다. 이 스타트업은 스페이스X 등의 지원을 받아 거리 주행과 수직 이착륙, 전진 비행 기능을 모두 갖춘 최초의 비행 자동차를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모델 A의 개발을 진행해왔다. 모델A는 기존 도시 인프라에 맞게 설계됐으며, 100% 배터리를 사용해 평소에는 도로를 주행하다 수직
KoreaTV.Radio 제임스 유 기자 | 인류의 무분별한 지하수 사용이 지구 자전축에 영향을 준다는 서울대 연구 발표에 외신도 주목했다. 뉴욕타임즈(NYT)는 ‘무언가 지축에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답은 우리와 관련이 있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서울대학교 연구팀의 분석을 지난 28일자로 소개했다. 워싱턴포스트(WP)도 ‘인간은 지구의 기울기를 이동시키기에 충분한 지하수를 사용했다’는 제목으로 연구를 전했고, CNN 방송도 ‘인간이 너무 많은 지하수를 퍼 올려 지축이 이동했다’며 연구에 대해 소개했다. 이 연구는 서울대학교 지구과학교육과 서기원 교수 연구팀이 지하수 고갈과 해수면 상승, 지구 자전축의 밀접한 관계에 대한 것이다. 연구 결과는 지난 15일 지구물리학 연구 회보에 실렸다. 해당 연구팀의 분석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1993~2010년까지 약 2조1500톤(t)의 지하수가 퍼 올려졌다. 수영장 8억6000만개를 채울 수 있는 양의 지하수가 사라지며 해수면이 6mm 상승했다. 이러한 결과는 지구에 존재하는 물 전체 양은 변하지 않는다는 원리에 따른 것이다. 지하수가 줄어든 만큼 그 물이 바다로 흘러들어가고 이에 따라 해수면 높이가 상승한다는 것이
KoreaTV.Radio 박기준 기자 | 애플이 캘리포니아공과대학교(Caltech·칼텍)와 벌인 특허 침해 소송에서 사실상 패소했다. 지급해야 할 손해배상금은 1조원 규모에 육박할 수도 있다. 26일 IT 전문 매체 '애플 인사이더' 등에 따르면, 이날 연방대법원은 칼텍이 제기한 특허 침해 소송에 대해 애플과 브로드컴이 제기한 상고를 기각했다. 해당 소송은 201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칼텍은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워치 등 애플의 제품에 쓰인 브로드컴 제품이 대학 측 무선 데이터 전송(와이파이) 관련 특허를 다수 침해했다며 소송을 낸 바 있다. 2020년 1월 로스엔젤레스(LA)주 법원 배심원단은 칼텍의 손을 들어줬다. 배심원단은 애플과 브로드컴에 각각 8억3780만달러(약 1조945억원), 2억7020만달러(약 3530억원)의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애플-브로드컴은 1심 판결에 불복, 연방순회항소법원에 항소심을 냈다. 그러나 지난해 2월 연방순회항소법원도 원고가 칼텍의 특허를 무효로 할 만한 증거를 입증하지 못했다고 판단했다. 이에 대해 애플-브로드컴은 대법원에 연방순회항소법원의 해석을 다시 살펴봐달라며 상고를 제기했다. 하지만 대법원은 이를
KoreaTV.Radio 박기준 기자 | 아마존이 매출 증대 위해 프라임비디오에 광고 요금제 도입을 논의 중이다. 디즈니+와 넷플릭스에 이어 아마존도 자사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프라임비디오에 '광고 요금제'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7일 복수의 익명 소식통을 인용해 아마존이 광고 사업 확장 및 연예 부문 매출 증대를 위해 콘텐츠에 광고를 포함하는 새 요금제 도입 여부를 고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논의는 아마존이 직원 수만 명을 해고하는 등 긴축 경영에 돌입한 가운데 나왔으며, 아직 초기 단계로 확정된 바는 없다. 아마존은 광고를 도입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 중이다. 광고는 거시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아마존 사업 가운데 성장세를 이어가는 분야로, 1분기 광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 늘어난 95억 달러(약 12조4천억원)를 기록했다. 시장조사업체 인사이더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아마존은 미국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 매출 기준 구글과 메타에 이어 3위를 차지하고 있다. OTT 업계에서 넷플릭스와 디즈니+가 지난해 11월과 12월 이미 광고 요금제를 도입한 가운데, 광고주들은 프라임비디오에 광고를
KoreaTV.Radio 박기준 기자 | "이젠 AI 감독기구 필요할 때다. 더이상 미룰 수 없다."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가 AI가 인류 존재에 위험이 되고 있다면서 감독기구 창설 필요성을 재차 주장했다. 6일 AP통신에 따르면 AI 문제 논의를 위해 세계 각국을 방문 중인 올트먼 CEO는 이날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우리는 심각하고 실존적인 위험에 직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가 직면한 도전은 어떻게 이러한 위험을 관리하고 엄청난 혜택을 계속 누릴지"라면서 "누구도 세계를 파괴하기를 원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챗GPT의 성공 이후 AI의 영향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으며, 올트먼 CEO는 지난달 마이크로소프트·구글 등 IT 기업 경영자, 과학자 수백명과 함께 AI가 인류에게 위험을 줄 수 있다는 것을 경고하는 성명에 서명한 바 있다. 올트먼 CEO는 핵 문제를 감시하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처럼 인공지능 문제를 감독할 국제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AI가) 현재는 그렇게 위험하지 않지만 빠르게 위험해질 수 있다는 의미인 만큼 미묘한 차이
KoreaTV.Radio 박기준 기자 | 애플이 5일 9년 만에 새 제품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를 발표하면서 이 헤드셋이 '게임 체인저'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비전 프로'는 애플이 2014년 애플워치 이후 사실상 처음 내놓은 완전히 새로운 범주의 신제품이자, 출시 전부터 야심작으로 시장 주목을 받아왔다. 개발에만 7년여, 1천여명의 개발자가 투입됐다. 애플은 특히 비전 프로에 애플의 모든 혁신적 기술이 집약돼 있다며 '착용형 공간 컴퓨터'라고 설명했다. 또 이날을 아이폰 이후의 "완전히 새로운 플랫폼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개인 컴퓨터의 기능을 손안의 아이폰에 담았듯이, 이제 아이폰의 기능이 '비전 프로'라는 헤드셋을 통해 구현된다는 것이다. 애플은 지난 2개 분기 동안 작년 대비 매출이 감소하는 성장 정체기를 맞으면서 비전 프로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기대하고 있다. 애플은 당초 가벼운 증강현실(AR) 안경 '애플 글라스'를 출시해 안경처럼 하루 종일 착용한 기기로 스마트폰의 주요 기능을 대체하겠다는 계획이었다. 그러나 기술적 한계로 애플 글라스 출시는 무기한 연기한 상태다. 애플은 '비전 프로'가 메타버스(3차원 가상현실)와는 완
KoreaTV.Radio 박기준 기자 | 전직 미국 고위 정보당국자가 미확인 비행물체(UFO) 관련 미국 정부의 비밀 프로젝트를 공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미국 정부가 추락한 외계 비행체 잔해를 확보해 기술을 분석하는 비밀 프로젝트를 수행해왔음을 알리는 증언들이 있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크리스토퍼 멜론 전 국방부 정보담당 부차관보는 3일 폴리티코에 기고한 글에서 "정부가 UFO 추락 잔해를 가지고 있다면 이제는 공개할 때"라고 주장했다. 그는 빌 클린턴 정부와 조지 W. 부시 행정부에서 국방부의 정보 담당 부차관보를 역임하고, 미 연방 상원 정보위원회 국장 등을 지냈다. 외계문명의 과학적 증거를 찾고자 하버드대 교수 등이 주축이 돼 발족한 '갈릴레오 프로젝트'의 객원 연구원이기도 하다. 멜론 전 차관보는 기고문에서 "미확인 비행체(UAP) 목격과 관련해 미국 정부의 투명성이 많이 진전됐음에도 불구하고 국방부와 정보당국이 아직 언급하지 않은 한 가지가 있다"며 "그것은 UAP와 직접적인 접촉이 있었는지 여부"라고 말했다. UAP는 미국 정부가 UFO 대신 쓰는 용어다. 그는 "미국 정부가 추락한 UAP의 잔해를 회수했다는 소문은 끊이지 않고 있으며, 나아가
KoreaTV.Radio 박기준 기자 | 미군 AI 드론이 가상 훈련에서 최종 결정권을 지닌 조종자를 '임무 수행 방해물'로 판단해 공격한 사례가 소개됐다. 이 같은 사례는 인공지능(AI) 머지않은 미래에 인간의 존립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경고가 잇따르는 상황에서 나온 것이라 더 논란이 되고 있다. 2일 영국 왕립항공학회(RAeS)에 따르면 이 단체가 지난달 23∼24일 런던에서 개최한 '미래 공중전투 및 우주역량 회의'에서 미국 공군 관계자는 AI 드론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인간에 반하는 결정을 내린 최근 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RAeS가 공개한 발표 내용에 따르면 시뮬레이션을 통해 가상으로 진행된 이번 시험에서 AI에 부여된 임무는 '적 방공체계 무력화'였다. 미국 공군은 AI 드론에 '적의 지대공미사일(SAM) 위치를 식별해 파괴'하라는 임무를 내리고, 공격 실행 여부는 인간이 최종적으로 결정한다는 단서를 달았다. 하지만 훈련 과정에서 SAM을 파괴하는 것이 더 선호되는 선택지라는 점을 '강화'하자 AI는 인간의 '공격 금지' 결정이 '더 중요한 임무'를 방해한다고 판단하고 조종자를 공격했다. 발표를 맡은 미국 공군 AI시험·운영 책임자
KoreaTV.Radio 이준 기자 | 미국 부채 한도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지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박스권에 갇혔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전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0.35% 오른 2만7159달러에 거래됐다. 알트코인(얼터너티브 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나머지 대체 가상자산) 대장 이더리움도 보합세다. 코인마켓캡에서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0.45% 오른 1847.23달러에 거래됐다. 미국 부채한도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지면서 가상자산 시장은 박스권에 머물고 있다. 뉴욕증시도 동반 약세다.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31.07p(0.69%) 하락한 3만3055.51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위주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47.05p(1.12%) 내린 4145.5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60.53p(1.26%) 하락한 1만2560.25에 26일 폐장했다. 미국은 지난 1월 31조4000억달러 규모의 부채한도를 모두 소진했다. 오는 6월 5일까지 부채 한도를 올리지 않으면 초유의 채무불이행(디폴드)을 맞을 수 있다. 가상자산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
애플은 23일 미국 반도체 회사 브로드컴과 다년간 수십억달러 규모의 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의에 따라 브로드컴은 FBAR 필터를 포함한 5G(5세대 이동통신) 무선주파수(RF) 부품과 최첨단 무선접속 부품을 개발해 애플에 공급한다. FBAR 필터는 콜로라도주 포트콜린스를 포함해 브로드컴의 미국 내 주요 제조 및 기술 허브에서 개발돼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애플은 보도자료 제목에 '미국에서 만든 부품을 위해'라는 문구를 넣는 등 이번 합의가 미국산 무선통신 부품 사용을 위한 것임을 여러 차례 강조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도 "미국 제조업의 혁신 정신과 창의성을 활용한다는 약속을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애플의 모든 제품은 여기 미국에서 개발되고 만들어지는 기술에 의존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미국의 미래에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갖고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미국 경제에 대한 투자를 심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애플은 이미 브로드컴의 포트콜린스 FBAR 필터 제조시설에서 1천100개 이상의 일자리 유지를 돕고 있으며,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브로드컴이 핵심 자동화 프로젝트와 엔지니어 기술 교육 등에 투자할 수 있게 됐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