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하원 통과로 "10년만에 최종 성사 기대" '파트너 위드 코리아 액트' 미국경쟁법안 수정안에 포함 통과 상하원에서 최종 확정되면 E-4 비자 연 1만 5천개 제공 한국인 전문직 전용 미국취업비자 신설안인 파트너 위드 코리아 법안이 연방하원을 통과해 10년만에 최종 성사될지 기대되고 있다. 상하원 조정과정이 남아 있으나 미국의 국가경쟁력 강화차원에서 초당적인 지지를 받고 하원을 통과해 한미 FTA 발효후 10년만에 최종 성사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맞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미동맹, 동반자 관계를 상징하는 미국의 파트너 위드 코리아 액트가 무려 10년간의 노력끝에 마지막 연방의회 관문에 도달해 최종 법제화가 주목되고 있다. 이수혁 주미대사는 “한국인 전문직 전용 미국취업비자 법안은 10년이나 노력해온 것”이라며 “한미 FTA 체결과 발효에도 미국법의 변화로 자동부여받지 못했던 전용비자를 올해 에는 반드시 성사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인 전문직들에게만 연간 1만 5000개의 미국취업비자를 할당하는 '파트너 위드 코리아 액트'는 마침 내 최근 연방하원에서 가결된 미국 경쟁 법안에 수정안의
카이스트 연구진, 의사들 통념 깨뜨렸다 암세포→정상세포 변환 원리 규명 실험실서 대장암·유방암세포 되돌려 "암세포 죽이지 않는 신(新)치료 전략" 암세포.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한국인은 기대수명(83세)까지 생존할 경우, 남자는 5명 중 2명(39.8%) 여자는 3명 중 1명(34.2%)이 암에 걸린다.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는 암이다. 통계청이 1983년 집계를 시작한 이래 40년 가까이 부동의 1위다. 암 발병은 곧 죽음이라는 등식이 성립하는 이유다 5일 과학계에 따르면 카이스트(KAIST) 연구진이 암 치료에 일대 혁명을 일으키고 있다. 대다수 과학자들이 암세포만을특이적으로 표적하는 항암 치료제를 개발할 때, KAIST 연구진은 발상을 전환했다. 암세포를 죽이지 않고, 정상 세포로변환하는 새로운 접근법이다. 조광현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 연구팀은 10년 가까이 연구한 끝에 실험실 단위에서 암세포를 정상세포로 되돌리는 데 성공했다. 연구팀은 대장암·유방암 세포를 치료 가능한 정상세포로 변환하는 기전을 국제학술지 분자암연구(Molecular Cancer Research)와 암연구(Cancer Research) 등에 게재했다. 세포 되돌릴 수 없다
LA코리아타운 라이온스 송년 모임 LA코리아타운 라이온스 클럽(구 LA올림픽 라이온스 클럽, 회장 짐허)은 최근 헐리웃 지역에 위치한 태글 리안 컴플렉스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15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룬 이날 행사는 47년째 이어온 이 클럽의 큰 버팀목이 되어준 원 로 회원들의 팔순잔치를 함께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한의사협회 전임회장단 송년 간담회 미주한의사총연합회 (회장 정종오)는 지난 20일 킹부페식당에서 전임회장들을 초대, 송년회 겸 간담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오찬을 나누며 새해 사업에 대해 상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왼쪽 부터 박철규 3대 회장, 강명진 4대 회장, 양학봉 17·18대 회장, 케빈 김 19대 회장, 정종오 현 회장과 석광수 총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