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차동형)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2일 공식 출범함에 따라 디지털 전환 7대 혁신 실행과제를 선정하고 전사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석유관리원에 따르면 전국의 석유 사업자 및 국민 개개인과의 연결 환경을 구축을 통한 수요자 중심의 성과 창출을 위해 데이터, 모바일 등 디지털 관련 기술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실시간 소통을 통해 기관의 업무 모델 혁신 성과를 국민과 공유 및 국민 체감형 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두게 된다.
석유관리원은 38년간 이어온 석유제품의 품질·유통관리 업무 처리 프로세스를 데이터 기반 행정 관점에서 분석하고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먼저 가짜 석유 등 불법석유제품에 대한 소비자 신고를 스마트폰 등을 통해 24시간 간편 신고 처리가 가능하도록 '원스톱 소비자신고 서비스' 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석유관리원이 보유 및 개방 중인 20여 종의 공공데이터와 관련 대폭 확대 개방을 추진하고 민간의 실질적 활용 지원을 위한 협의체도 운영하기로 했다.
주요 정책 의사결정 및 대형 납품사업 추진 시 국민생각함 사이트를 통한 이해관계자의 의견 수렴 단계를 거쳐 국민 및 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에도 힘쓸 예정이다.
그리고 QR(정보무늬) 기술 도입을 통해 대내외 서비스 분야에 적극 활용하고 유관기관과의 IT서비스 협업을 통한 대국민 서비스 발굴, 임직원 대상 디지털 역량 제고 등 내부업무 혁신 과제도 포함됐다.
석유관리원 차동형 이사장은 "디지털 전환에 따른 빠른 경영혁신은 생존의 필수 덕목이다. 석유관리원은 혁신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국민과 함께 데이터 중심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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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석유관리원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