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LA한인타운내 불법 쓰레기 투여 "하루 평균 6건"
KoreaTV.Radio 김재권 기자 | 한인타운내 쓰레기 불법 투여가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LA한인타운을 포함한 LA시내 불법덤핑 신고건수는 총 7123건을 기록, 지난해 12월의 6428건보다 10.8%나 증가했다. 이로 인해 개인 비즈니스 근처나 공공장소 할 것 없이 폐기비용을 지불하지 않으려고 쓰레기를 덤핑하는 주민들 때문에 업주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일부 주민들은 유해물질도 마구 덤핑하는 것으로 드러나 문제가 되고 있다. 27일 LA지역 범죄통계 분석사이트 ‘크로스타운’은 MyLA311 데이터를 인용, 지난해 불법덤핑 관련 신고가 가장 많이 접수된 LA시내 탑 5 동네를 샌퍼난도 밸리가 휩쓸었다고 보도했다. 밴나이스에서 총 3387건의 불법덤핑 신고가 접수돼 가장 많은 불만이 제기됐으며, 선밸리가 3131건으로 2위를 차지했다. 이어 노스할리우드 2569건, 파노라마시티 2457건, 파코이마 2407건, 보일하이츠 2351건, 이스트 할리우드 2351건, 리시다 2202건, 플로렌스 2170건 등으로 나타났다. LA한인타운은 모두 2339건의 신고가 접수돼 지역 중 8위에 올랐다. 이로 쓰레기 불법 덤핑은 LA시 전역에 불법덤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