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함께 나눌수록 즐거움이 배가되는 '던킨 추석 선물세트'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던킨 추석 선물세트는 연휴 기간 가족들이 함께 모여 홈카페 분위기를 낼 수 있도록 ▲캡슐커피 틴케이스 ▲드립커피 틴케이스 ▲티트라 티 선물세트 ▲필드쨈 선물세트 ▲도넛 선물팩 등 총 5종으로 풍성하게 준비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 중, '캡슐커피 틴케이스'는 깊고 진한 풍미의 던킨 스페셜 블렌딩 원두를 캡슐에 그대로 담아낸 제품으로, 개인 취향에 맞게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에스프레소, 센트럴파크, 브루클린, 디카페인 총 4가지 원두로 구성됐다. 또, 던킨의 베스트셀러 '필드 도넛' 속 과일 필드를 잼으로 재탄생시킨 '필드쨈 선물세트'는 남녀노소 누구나 선호하는 스트로베리, 감귤유자, 블루베리 3가지 맛으로 이뤄져 간식 혹은 선물용으로 제격이다. 던킨은 추석 선물세트 출시를 기념해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29일부터 9월 3일까지 해피오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전예약 시 20% 할인 혜택
경기도의회가 오는 9월 2022년도 제4회 임기제공무원 임용시험부터 우수인력 확보를 위해 전국 지자체와 지방의회 최초로 AI역량검사를 도입하기로 했다. AI역량검사는 지원자가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접속해 영상을 통해 질의응답 하면 AI가 답변 영상과 내용을 기반으로 개인별 특성과 역량을 분석하는 것으로 현재 600여 기업에서 활용하고 있으며 육·해·공군 장교 및 부사관 모집 등 공공기관에서도 점차 도입하고 있는 추세이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올해 초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되면서 의장에게 임면, 교육훈련, 징계 등 많은 권한이 부여됐지만 인사권 독립의 첫걸음은 우수한 인재를 공정하게 확보하는 것"이라며 "우수 인력을 선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용시스템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경기도의회 관계자는 기존 서류전형과 면접시험만으로는 지원자를 검증하는 데 한계가 있어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역량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를 면접시험 위원에게 제공함으로써 짧은 면접 시간을 심층적이고 내실 있게 보완하기 위해 도입한다고 밝혔다. 또한 2022년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지방의회 의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역사회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을 위해 지난 6월 27일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치매예방 프로그램 '경로당 기억 놀이터'를 진행한다. 1기는 건영아파트 경로당(동춘동), 대림아파트 경로당(연수동), 금호타운아파트 경로당(동춘동) 등 3개소에서 참여를 희망해 총 8회에 걸쳐 캘리그래픽, 두뇌튼튼 미술교실, 건강100세 체조교실과 3·3·3 치매예방수칙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시작 전·후 2번의 치매인지선별검사(CIST)를 실시해 참여자의 인지기능 변화를 측정하고 평가해 추후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 연수구치매안심센터는 9월부터 제2기 '경로당 기억놀이터'를 운영할 예정으로 올해 조성 예정인 동춘2동과 동춘3동 치매안심마을 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운영 할 예정이다. 제2기에서는 캘리그래픽, 두뇌튼튼 미술교실, 건강100세 체조교실 뿐만 아니라 특별히 참여자의 기억과 회상을 돕는 '추억플러스 영상'을 제작해 8회기 동안의 참여 과정을 영상에 담아 프로그램 종료 후 참여 어르신과 가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전남 장흥군은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로식당 무료급식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무료급식은 196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장흥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어르신 49명에게 주5일(토, 일, 공휴일 제외) 복지관 내 식당에서 중식을 제공하고 있다. 참여 어르신은 "점심때마다 경로식당에 와서 식사도 하고 친구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삶의 활력이 된다"고 말했다. 또한 장흥군 새마을지회에서는 147명의 어르신에게 매주 수요일 밑반찬 등 대체식을 제공하는데 수행기관 관계자는 "급식을 받는 어르신들이 만족하고 감사해하셔서 봉사의 수고를 잊을 만큼 보람을 느끼며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는 역할도 톡톡히 할 수 있다"며 기뻐했다. 군 관계자는 급식이 꼭 필요한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장흥군청 보도자료
(선전, 중국 2022년 6월 24일 PRNewswire=연합뉴스) 오늘, HUAWEI Developers가 전 세계 개발자들이 자신의 기술을 시험할 수 있는 '화웨이 글로벌 앱 혁신 대회(Huawei Global App Innovation Contest, Apps UP) 2022'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대회 등록을 접수 중이다. "Together We Innovate"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Apps Up은 소비자에게 원활하고 혁신적인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는 작품을 장려하고자 이전 대회와 마찬가지로 미화 100만 달러가 넘는 큰 상금을 준비했다. Apps Up은 2년 연속 개최됐으며, 약 10,000명에 달하는 개발자들이 약 10,000건의 작품을 출품했다. Apps Up은 개발자가 세계 무대에서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화웨이 컨슈머 클라우드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에코시스템 BU 사장 Wang Yue는 대회 발표 행사에서 "올해로 Apps Up은 연속 3회째 개최되는 것"이라며 "자사의 장치 전반에 걸쳐 디지털 미래를 향해 전 세계의 더 많은 소비자에게 스마트 앱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전 세계 개발자의 기술을
체포된 용의자...가끔 예배에 참석하던 70세 남성앨라배마주의 한 성공회 교회에서 어제(16일) 오후 총격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사망했다. AP 통신은 앨라배마주 버밍엄(Birmingham, Alabama) 외곽 베스타비아 힐스(Vestavia Hills)의 세인트 스티븐 성공회 교회(Saint Stephen’s Episcopal Church)에서 목요일(16일) 오후 6시 20분께 총격 사건이 벌어졌다고 현지 경찰 발표를 인용해 오늘(17일) 보도했다. 베스타비아 힐스 현지 경찰은 이번 사건으로 84세의 여성 '제인 파운드(Jane Pounds)'가 총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진 뒤 곧바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오늘 발표에서, 나중에 버밍엄 남쪽 방향에서 '월터 레이니(Walter Rainey)'로 신분이 확인된 84세의 또 한 명의 희생자가 발견됐으며,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75세의 여성 교인 '사라 이거(Sarah Yeager)'도 몇 시간 후에 숨졌다고 전했다. 현장에서 체포된 용의자는 70 세의 '로버트 핀들레이 스미스(Robert Findlay Smith)'로, 가끔씩 이 교회의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용의자의 범행
젊은층·여성·민주당 지지층의 감소폭 커1944년 갤럽 여론조사 때 '신을 믿는다'는 응답 비율은 96%미국인 중 '신을 믿는다'고 응답한 비율이 역대 최저치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지난달 2∼22일 18세 이상 성인 1천7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신을 믿는다고 응답한 비율은 81%였다. 이는 직전인 2013년부터 2017년까지 평균치 87%에서 6%포인트 하락한 것이자, 갤럽이 같은 조사를 시작한 1944년 이래 최저 응답률이다. 1944년 조사 때 신을 믿는다는 응답 비율은 96%였다. 신을 믿지 않는다는 응답 비율은 17%였다. 신을 믿는다는 응답자 비율은 여성, 청년, 민주당 지지층에서 두드러지게 떨어졌다. 2013∼2017년 조사와 비교해 성별로 남성 응답자는 신을 믿는다는 비율이 83%에서 80%로 3%포인트 하락했지만 여성은 90%에서 83%로 7%포인트 감소했다. 연령대별로는 18∼29세 젊은층에서 신을 믿는다는 응답 비율이 78%에서 68%로 줄어 가장 큰 감소 폭을 보였다. 같은 기간 기혼자 층에선 1%포인트 감소에 그쳤지만 미혼자 층에선 8%포인트나 줄었다. 지지정당 별로 공화당 지지층은 95%에서 92%로 3
70대 한인이 여러 명의 한인 여성들과 결혼한 뒤 병원 건물을 짓는다는 명목으로 수백만 달러를 챙겨 잠적했다. 자신을 성형외과 전문의로 말하고 다닌 70대 한인 한 모 씨는 지난 2017년 70대 한인 여성 A씨와 만남을 가진 뒤 2018년 라스베가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후 한 씨는 LA한인타운에 병원 건물을 신축한다는 명목으로 A씨에게 돈을 빌려 달라고 요구했고 그 밖의 갖가지 이유들로 A씨에게서 수 십만 달러의 돈을 빌렸다. 한 씨는 출장을 간다는 등의 이유를 둘러대며 결혼 생활에 소홀히 했고, 이를 수상히 여긴 A씨는 수소문 끝에 자신과 비슷한 처지에 놓여있는 다른 피해자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한 씨가 A씨를 포함한 최소 2명의 여성과 라스베가스에서 결혼식을 올렸고 또 다른 이름으로 1명의 여성과 결혼한 사실이 드러났다. A씨는 이 외에도 한씨와 약혼한 피해자들이 속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 씨가 이 피해자들로부터 챙긴 돈은 총 수백만 달러에 달한다는 것이 피해자들의 주장이다. 한 씨는 평소 친분을 유지했던 의사에게서 의사 가운을 빌려 입고 몇 장의 사진을 찍은 뒤 의사 신분을 사칭해 LA한인타운, 애틀란타 등에서 불법 성형 시술을 해왔
6.99달러로 고쳐 입력하다 소수점 잘못 찍어 '0.699' 달러로가격 시정 몇 시간 동안 입소문 퍼지며 손님들 몰려...직원은 해고미 국내 인플레이션 여파로 개솔린 가격이 급등한 가운데 갤런당 6.99달러에 달하는 개스값을 0.699달러로 잘못 입력한 한 주유소 매니저가 해고되는 웃지 못할 일이 벌어졌다. 16일 워싱턴포스트(WP)와 경제 매체 인사이더 등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랜초코도바(Rancho Cordova)의 셸 주유소(Shell gas station) 매니저 '존 슈체치나(John Szczecina)'는 최근 주유기 개솔린 가격을 잘못 설정하는 실수를 하는 바람에 직장을 잃었다. 슈체치나는 갤런당 6.99달러로 올려서 주유기 가격을 재조정하라는 지침을 전달받았으나 그만 실수로 소수점을 잘못 찍어 가격을 0.699달러로 설정했다. 하지만 그는 다른 일에 정신이 팔려 자신의 잘못을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이후 이 주유소의 프리미엄 개솔린(premium gasoline) 값이 0.699달러라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손님들이 몰렸고, 가격을 바로잡을 때까지 몇 시간 동안 이 주유소는 2만 달러의 매출 손실을 봤다. 미국 노동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개솔린 가격
미 남서부 폭염 중·동부로 확대…1억여명에 외출자제 권고 남프랑스 6월 중순 이례적 혹서…"스페인 여름 50년전보다 20∼40일 일찍 시작" 지구촌 곳곳에서 때 이른 이상기온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스페인과 프랑스에는 벌써 올해 두 번째 폭염이 찾아왔고, 미국 동부와 중부 지역에서도 폭염 경고가 계속되고 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스페인과 남프랑스에 올해 들어 두 번째 폭염이 덮쳐 7∼8월까지 고온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13일 보도했다. 프랑스 기상청은 스페인과 프랑스 남부 접경의 지중해 기온이 이미 95도F를 넘었고, 폭염기단이 북쪽으로 이동함에 따라 지중해 남서부와 프랑스 남동부 론 밸리 기온은 이번 주 중 102도F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파리 근교 지역과 알자스, 브리타니 지역 기온은 86도F 까지 오르고 파리 시내 기온은 95도F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기상청은 예상했다. 프랑스 기상청 관계자는 이런 혹서는 보통 6월 말에나 나타난다며, 벌써 이런 현상을 보이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라고 말했다. 2005년과 2017년 6월에도 혹서가 찾아왔지만, 모두 6월 18일 이후였다고 이 관계자는
수요일(6월8일) 새벽, 'mile marker 6.50'의 Glendora Mountain Road에서 발생 검은색 Mazda Miata 안의 숨진 운전자... 부검 결과 31세 남성 'Zi Gu'로 신원 확인 LA 카운티 검시소는 어제(6월8일) Glendora 지역에서 일어난 차량 사고 피해자의 신원을 공개했다. LA 카운티 검시소는 부검 실시 결과 차량 사고로 숨진 사람은 31세 남성 'Zi Gu'라고 밝혔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순찰대(CHP)는 어제 새벽 0시48분쯤 Glendora Mountain Road, Mile Marker 6.50 부근에서 차량 한 대가 제방 아래로 굴러 떨어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밝혔다. CHP 교통관리센터의 모이스 마로킨(Moises Marroquin) 경관에 의하면, 검은색 Honda Accord를 탄 행인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방 아래로 떨어진 차량은 검은색 Mazda Miata로, 운전자는 차량 안에 끼어 밖으로 나오지 못했다. CHP는 차량을 발견하기 위해 충분한 해가 뜨기를 기다렸다가 구조 작업을 벌였으나, 운전자는 이미 숨진 뒤였다. LA 카운
LA한인타운 인근 웨스트레이크 지역에서 오늘(9일) 새벽 모터사이클과 차량 충돌 사고가 발생해 모터사이클 운전자가 숨졌다. LAPD에 따르면 오늘 새벽 5시 25분쯤 3가와 램파트 블러바드(Rampart Boulevard) 교차로에 응급대원이 출동해 현장에서 쓰러져 있는 한 남성을 발견했다. 30대로만 알려진 이 남성은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는데, 모터사이클 운전자로 알려졌다. 사고에 연루된 차량 운전자는 현장에 남아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정황에 대해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