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TV.Radio 김재권 기자 | 올 겨울 코로나, 독감이나 RSV 환자들이 급증하면서 손쉽게 집에서 진단할 수 있는 간편진단키트 개발 요청이 빗발치고 있다. 11일 의회전문지 더 힐(The Hill)은 " 올 겨울 코로나 뿐 아니라 독감이나 RSV 환자들이 많아지면서 자택에서 간편하게 자가 진단을 원하는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대형 제약회사도 자가 진단키트 개발을 서두르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최신 유행독감이나 RSV를 완벽하게 감지할 자가진단 테스트는 없다”고 보도했다. 최근 유행하는 독감 등 호흡기 바이러스 증상은 코로나19만큼 심각한 경우가 많은데, 코로나19만 아니면 외부활동 등 일상생활을 그대로 이어가는 경우가 많다. 현재로선 올해 초 연방 식품의약청(FDA)이 승인한 코로나19와 독감, RSV 동시 자가진단키트가 있긴 하지만 이는 신속항원검사가 아닌 PCR 기반 테스트다. 따라서 집에서 샘플을 직접 채취한 다음 실험실에 우편을 통해 샘플을 보내야 결과를 받을 수 있다는 번거로움이 있다. 게다가 코로나19 자가진단 키트는 연방정부에서 무료로 제공해 줬던 것과 달리, 독감·RSV 동시검진 자가 키트는 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다면 169달러 비용
올 겨울 코로나19와 독감,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유행이 동시에 발생하는 ‘트리플데믹’이 발생한다는 전망이 나와 겨울철 건강에 주의가 따른다. 뉴욕타임스는 지난 23일자로 “여행의 제한이 사라지고 사회적 활동이 본격화 하면서 올 겨울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는 독감 유행철과 맞물려 ‘트윈데믹’(twindemic), 더 나아가 RSV와 함께 ‘트리플데믹’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미국에서는 매년 10월부터 다음해 5월까지가 독감 유행 시기이지만 올해는 평년보다 2~3주 일찍 찾아온 것도 트리플데믹을 부추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코로나 팬데믹 2년 동안 마스크 착용 등으로 독감과 호흡기 바이러스에 노출될 위험이 적어 면역력이 쇠퇴했기 때문이다. 특히 호흡기 질환을 앓는 영유아들이 눈에 띄게 증가하면서 소아과 병원마다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LA 카운티 병원 관계자들에 따르면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에 감염된 영유아들이 평년 10월에 비해 2배 이상 급증했다. 또 소악과에서는 ‘전례 없는’ 수준의 RSV 감염 입원이 줄을 잇고 있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독감이나 코로나19처럼 RSV 입원 수치를 집계하지 않지만, 전국의 많은
KoreaTV.Radio 김재권 기자 |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FTX 붕괴 이후 투자자들을 안심시키려 하지만 재무구조는 여전히 '미스터리'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지난 10일 보도했다. 바이낸스가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는 노력에도 투자자들이 확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정보를 공개하기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다는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지난 한 달간 가상화폐 월렛(지갑) 주소에 대한 세부 정보를 공개하고, 외부 회계법인에 맡겨 고객 코인의 보유 여부를 보여주는 '준비금 증명 보고서'(proof of reserve report)를 작성했다. 바이낸스는 "이 보고서는 우리가 보관 중인 고객 자산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며, 고객 자산을 1대 1로 커버하는 자금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미국 상장기업 회계감독위원회 수석 감사관을 지낸 더글러스 카마이클 뉴욕 바루크 대학 회계학 교수는 "이 보고서는 투자자가 가질 수 있는 모든 의문을 풀어주지는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보고서는 단지 자산이 담보로 블록체인에 존재하며 바이낸스의 통제하에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을 뿐"이라고 말했다. 바이낸스는 비상장 기업
KoreaTV.Radio 김재권 기자 | 오미크론 부스터샷 효과가 크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부스터샷의 효과는 개인이 앞서 접종한 백신 횟수에 따라 달라지지만, 모든 연령대에서 부스터샷이 추가적인 강력한 보호 기능을 한다”며 조기 접종을 촉구했다. CDC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백신 접종 후 최소 8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18~49세의 연령층에서 오미크론 부스터샷은 보호 기능을 56% 증가시켰다. 부스터샷의 효능은 남녀노소 상관없이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캘리포니아주의 경우에는 부스터샷 접종이 가능한 2,870만명 주민 중 18.3%가 새로운 부스터샷을 맞았다. 현재 LA 카운티에서는 12세 이상 주민 약 110만명이 새로운 부스터샷을 접종했다. 이는 부스터샷 접종이 가능한 전체 716만명의 주민 중 약 15%에 해당한다. LA 카운티 보건당국도 “코로나19 감염자와 입원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증가세를 멈추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코로나19 부스터샷을 접종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을부터 우세종으로 떠오른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A.5는 기존 백신으로는 예방이 완벽하게 되지 않기 때문에 부스터
KoreaTV.Radio 김미원 기자 | 애플이 완전 자율주행차 개발 계획을 축소하고 출시 목표 시점도 2026년으로 1년 연기하기로 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6일 소식통을 인용해 일명 '애플카'로 불리는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한 전기차 프로젝트팀 '프로젝트 타이탄'이 중대한 변화를 겪고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통신은 당초 목표로 했던 운전대와 페달이 없는 완전 자율주행 버전(레벨 5)은 기술 구현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하고 자율주행 기능을 낮추는 방향으로 선회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현재 글로벌 완성차 업체 중 자율주행 기술에서 가장 앞서있다는 평가를 받는 미국 테슬라의 주행보조시스템인 '오토 파일럿'은 0~5단계 중 2단계 수준이다. 익명을 요구한 한 관계자는 "운전대와 페달이 포함하고 고속도로에서만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하도록 제한된 기술을 구현한 버전으로 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또한 도심 주행에서는 악천후 등 비상시 운전자가 차량을 통제할 수 있는 수동 모드 전환 기능도 장착하기로 했다. 내부적으로 2025년으로 잡았던 출시 일정도 1년 미루기로 했다. 애플은 현재 시제품을 제작하는 단계로 디자인은 내년까지, 기능 구현은 2024년까지 완성을 목표로
KoreaTV.Radio 제임스 유 기자 |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는 5일 연방식품의약국(FDA)에 오미크론 변이를 예방할 수 있는 개량 백신의 5세 미만 영유아 대상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는 FDA 승인이 이뤄지면 6개월에서 네 살에 해당하는 어린이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리지널 백신 2회 접종과 오미크론 대응 백신 1회 접종을 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의 개량 백신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원형은 물론 오미크론 변이 BA.4와 BA.5에 모두 대응할 수 있는 2가 백신이다. 앞서 5세 이상을 위한 오미크론용 개량 백신은 미국과 유럽연합(EU)에서 부스터 샷 용도로 사용 승인을 받았다.
KoreaTV.Radio 제임스 유 기자 | 붕괴한 세계 3대 가상화폐 거래소 FTX가 총 10억 달러가 넘는 현금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파악됐다. 적지 않은 금액이지만, 채권자들에게 갚아야 채무인 최소 30억 달러에는 크게 미치지 못했다. 22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FTX는 델라웨어주 파산 법원에 제출한 문서에서 지난 20일 기준 현금 잔고는 총 12억4천만 달러(1조6천826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 문서는 파산보호를 신청한 FTX의 구조조정을 자문하고 있는 컨설팅회사 알바레스앤마셜이 작성했다. 이 컨설팅 회사의 에드가 모슬리 이사는 "우리는 당초 지난 16일까지 확인할 수 있었던 것보다 상당히 더 많은 현금 잔고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 현금 잔고는 FTX와 대부분의 계열사에서 확인됐다. 가장 많은 현금을 보유한 계열사는 이번 FTX 붕괴의 진원지가 된 알라메다 리서치로 3억9천310달러였다. FTX의 파생상품 플랫폼인 레저엑스에도 3억340만 달러의 현금이 있었고, 일본 자회사인 FTX 저팬 K.K.도 1억7천170만 달러의 현금을 보유했다. 모슬리 이사는 현금은 모두 FTX와 계열사, 은행 및 기타 금융 기관들이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KoreaTV.Radio 제임스 유 기자 | 중국에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6개월 만에 사망자가 나왔다는 관영 매체 보도가 나왔다. 관영 베이징일보는 20일 수도 베이징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87세 남성이 전날 숨졌다고 보도했다. 이 남성은 지난 1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받던 중 기저질환이 악화해 응급처치를 받았지만 숨졌다고 신문은 전했다. 중국에서 코로나19로 숨진 공식 발표 사례는 지난 5월 이후 처음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중국에서는 고강도 방역 조치에도 신규 감염자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20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31개 성·시·자치구의 신규 감염자 수는 2만4천215명(무증상 2만2천11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6일 이후 나흘 연속 2만 명을 넘어섰다. 지역 별로는 광둥성이 9천538명으로 가장 많은 가운데 충칭시(4천710명), 허난성(1천218명), 네이멍구(963명), 신장(934명)순으로 집계됐다. 수도 베이징에서도 621명이 감염됐다. 중국의 신규 감염자는 상하이 봉쇄가 끝난 이후인 지난 6월 두 자릿수까지 떨어지며 진정되는 듯했으나, 최근 다시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달 2∼4
KoreaTV.Radio 리디아 정 기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트위터 계정이 22개월 만에 영구정지가 풀려 되살아났다. 하지만, 정작 트럼프 본인은 트위터 복귀에 관심이 없다면서, 손수 창립한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서 계속 활동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트위터를 경영하는 일론 머스크는 19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트럼프 계정을 복구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그 직후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계정(@realDonaldTrump)이 부활했다. 트럼프의 트위터 계정은 부활하자마자 팔로워가 엄청난 속도로 늘고 있다. 계정이 되살아난 지 20여분 만인 미국 동부 시간 19일 오후 8시 42분께 팔로워 수가 100만명을 넘었다. 머스크는 트럼프의 트위터 계정 복원은 설문조사 결과를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머스크는 지난 18일 자신의 팔로워를 상대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트위터 복귀 여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시작해 24시간 동안 진행했다. 이 설문조사에는 약 1천500만 명이 응답했으며, 이 가운데 51.8%가 트럼프 복귀에 찬성했다. 참가자 중에는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과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 등 일부 국가 지도자
KoreaTV.Radio | 메타버스(3차원 가상현실)에 '올인'해온 마크 저커버그 메타 플랫폼 최고경영자(CEO)가 왓츠앱 등 메신저 사업이 메타버스보다 더 빨리 매출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밝히면서 전략 수정 조짐을 보이고 있다. 17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저커버그는 직원 1만1천명 감원 발표 이후 처음 열린 전 직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메타는 최근 전체 직원의 13%에 해당하는 1만1천명 이상을 해고했다. 또 지난 3분기 메타의 비용 지출은 전년 동기보다 19% 늘어난 반면 영업이익은 46% 급감하면서 실적·재무 관련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회의 참석자들에 따르면 저커버그는 회사의 주력 수익원인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과 달리 왓츠앱과 페이스북 메신저는 수익화의 초기 단계에 있다고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우리는 메타버스와 같이 매우 장기적인 기회에 대해서 많이 이야기하지만, 우리가 왓츠앱과 페이스북 메신저 수익화 작업을 진행함에 따라 현실에서는 업무용 메신저 사업이 우리 사업의 다음 주요 기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메타는 이날 브라질에서 결제 기능을 포함한 업무용 메신저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선보였다. 저커버그의 이 같은 발언은 지난해
KoreaTV.Radio 리디아 정 기자 | 중국이 인터넷과 소셜미디어(SNS) 계정 운영자들에게 댓글 관리 의무를 부여하며 인터넷 여론 통제 강화에 나섰다. 중국 인터넷 당국인 국가사이버정보판공실(CAC)은 16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인터넷 댓글 서비스 관리 규정'을 발표했다. 이 규정에 따르면 인터넷 플랫폼 관리자는 소셜미디어 계정을 만들어 사용하는 사람과 네티즌을 관리할 수 있는 권한을 갖는다. 특히 계정 운영자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페이지에 달린 댓글 관리를 강화하고, 제때 위법하고 불량한 댓글을 발견해 필요한 조치를 하라고 명시했다. 이 의무와 관련한 처벌 조항도 마련했다. 아울러 플랫폼 사업자에 대해서는 계정 운영자의 댓글 관리 상황을 평가하고, 관련 기술을 지원하라고 했다. 이 규정은 다음 달 15일부터 시행된다. 당국은 이번 조치가 국가 안보 및 공익을 보호하고 시민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지만, 인터넷 검열 강화 차원으로 해석된다. 중국은 최근 여론 형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스마트폰 앱을 출시하려면 당국의 심사를 받도록 하는가 하면 불법 댓글을 다는 사람을 블랙리스트로 관리하는 등 인터넷 여론에 대한 통제를 강화해왔다
KoreaTV.Radio 제임스 유 기자 | 전기차가 이제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주류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3일 진단했다. 전기차는 당초 주로 캘리포니아주에 사는 부유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첨단기술 애호가들이 선택했으나, 이제는 유지비가 적은 이점에 전기차를 선택한 소비자들이 많아졌다는 것이다. 자동차 정보업체 콕스 오토모티브 자료에 따르면 전기차 판매량은 올해 들어 9월까지 작년 동기보다 70% 급증했다. 전통적인 자동차·트럭 판매는 같은 기간 15% 감소했다. 2021년 전기차 구매자는 2019년보다 여성 비중이 더 커졌고 더 젊어졌다. 휘발유 차가 여전히 신차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전기차의 신차 판매 점유율은 올해 들어 9월까지 5.6%로 작년 같은 기간(2.9%)의 두 배 가까이로 상승했다. 만약 반도체와 배터리, 다른 부품 등의 부족으로 전기차 생산이 제한되지 않았더라면 전기차 시장 성장률은 더욱 높았을 것이라고 NYT는 추정했다. 또 전기차 사용 비율이 더 높아지려면 닛산 '리프'나 쉐보레 '볼트'처럼 더 저렴한 전기차가 많아져야 할 것으로 NYT는 관측했다. NYT가 홈페이지에서 전기차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