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TV.Radio 전체 관리자 기자 | 이종석, 연기대상서 "아주 오랫동안 많이 좋아했다" 수상 소감 '눈길' 2022년 마지막 날 가요계와 방송가를 아우르는 톱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본명 이지은·29)와 배우 이종석(33)이 열애 중이라고 양측의 소속사가 31일 밝혔다. 이종석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31일 온라인 매체 디스패치를 통해 제기된 열애설을 인정하며 "두 사람은 친한 동료 관계에서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아이유의 소속사인 이담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두 사람이 오랫동안 친한 동료 사이로 지내다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두 사람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앞서 디스패치는 아이유와 이종석이 최근 일본 나고야에서 크리스마스 연휴를 함께 보냈다고 밝히며 4개월째 연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제기 되면서 전날 이종석이 MBC 연기대상 수상소감에서 감사를 전한 인물이 아이유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 드라마 '빅마우스'로 MBC 연기대상을 받은 이종석은 "제가 군 복무를 마치고, 많은 고민과 두려움, 괴로움이 많았는데 그때 인간적인 방향성, 긍
KoreaTV.Radio 전체 관리자 기자 | 군사력과 경제력, 외교력 등을 합산해 평가하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국가’ 조사에서 지난해 한국이 6위를 기록했다. 미국 US뉴스앤월드리포트(USNWR)는 이런 내용의 ‘2022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국가’(the planet’s most powerful countries) 순위를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가장 강력한 국가 1위는 미국이 차지했다. 뒤이어 중국과 러시아가 각각 2·3위로 집계됐다. USNWR은 미국에 대해 “세계에서 가장 지배적인 경제 및 군사 강국”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문화적으로도 음악, 영화, 텔레비전으로 표현되는 대중문화의 상당히 큰 부분을 주도하며 전 세계에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고 했다. 다만 “세계 최강국임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여전히 인종적 긴장, 소득 불평등, 점점 더 양극화되는 유권자 등 국내 문제에 직면해 있다”라고도 평가했다. 중국에 대해선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문명 중 하나”라며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으며 두 번째로 큰 영토를 갖고 있다. 1978년 덩샤오핑 전 지도자가 개혁을 단행한 이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주요 경제국 중
KoreaTV.Radio 김준 기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새해를 앞두고 깜짝 기자회견을 열었지만 주요 미디어들로부터 외면당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플로리다 자택인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으나 케이블 뉴스 채널 가운데 어느 한 곳도 이를 방송하지 않았다고 미국 경제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 등이 1일 보도했다. 폭스뉴스와 뉴스맥스 등 친(親)트럼프 성향의 보수 성향 매체들조차 이번 기자회견을 편성하지 않았다. 보수 성향의 비주류 매체 라이트사이드브로드캐스팅네트워크(RSBN)가 기자회견을 생중계했지만, 이마저 오디오 문제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목소리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다. 행사는 기자회견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싱겁게 끝났다. 당일 앞서 예고된 대로 오후 9시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와 함께 기자들 앞에 나타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인사말과 질의응답을 합쳐 2분여 동안 발언하고 자리를 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해 자택을 압수수색한 연방수사국(FBI), 2024년 대선 캠페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등에 대해 언급했다고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전했다. '우군' 매체들로부터도 외면당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의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