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식당문 깨고 현금 탈취"...2시간 만에 식당 10곳 털렸다
KoreaTV.Radio 김재권 기자 | 22일 한인밀집 지역인 글렌데일에서 아시안 운영 업소를 포함해 최소 10곳의 식당에 동일범 추정 절도범이 침입해 금품을 털어 달아났다. 23일 글렌데일 경찰국에 따르면 동일범으로 추정되는 절도범 일당은 토요일인 22일 새벽 2시부터 짧은 시간 동안 싱우 키친, 락버드, 피자맨, 타이 터치, 차이나 푸드 익스프레스 등 10곳의 식당 문을 잇따라 부수고 침입했다. 인기있는 닭요리 전문 식당인 '락버드(Rockbird)' 의 감시카메라에는 최소한 2명 이상의 절도범이 유리로 된 현관문을 깨고 업소 안으로 들어 와 현금 출납기를 터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 식당의 공동 소유주인 조슈아 컴패니는 “금전출납기에는 현금이 보관돼 있지 않았지만 깨진 현관문을 바꾸느라 상당한 비용이 들었다”고 밝혔다. '락버드(Rockbird)' 측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지난 4개월 동안 두 번째 피해를 당했다"며 “차이나푸드 익스프레스도 마찬가지”라고 전했다. 피해업소는 싱우 키친, 카페 브라보, 스톤오븐 피자, 록버드, 파타르 샤와르마, 헤런즈 키친, 차이나푸드 익스프레스, 엘 먼치, 피자맨, 타이 터치 등이다. CCTV 영상에는 3인조 도둑이 한